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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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13 | ||||
정두수/사, 박춘석/곡, 남진/노래
1.당신과 나 사이에 저 바다가 없었다면 쓰라린 이별만은 없었을것을 해 저믄 부두에서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 아프게 가슴 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 마음 같이 목메어 운다 2.당신과 나 사이에 연락선이 없었다면 날 두고 떠나지는 않았을것을 아득히 바다멀리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 아프게 가슴 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 마음같이 목메어 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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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36 | ||||
해당화 피고 지는 섬마을에
철새 따라 찾아 온 총각 선생님 열아홉 살 섬 색시가 순정을 바쳐 사랑한 그 이름은 총각 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떠나지 마오. 구름도 쫓겨 가는 섬마을에 무엇하러 왔는가 총각 선생님 그리움이 별처럼 쌓이는 바닷가에 시름을 달래보는 총각 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떠나지 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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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09 | ||||
나를 두고 가지마오
가지 마오 나를 두고 해가 떠도 보고 싶고 달이 떠도 보고픈 그 님을 멀리멀리 보내고 나 혼자 남아서 이렇게도 가슴이 터지도록 그 님을 불러본들 아무 소용없어요 나를 두고 가지마오 가지 마오 나를 두고 날이 가고 달이 가도 가슴 속에 못잊을 그 님을 떠나가면 혼자서 나 혼자 남아서 이렇게도 애타게 동서남북 그 님을 찾아본들 아무 소용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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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29 | ||||
1. 사랑의 운명속에 외로운 그대와 나
어두운 밤하늘에 날아가는 낙엽처럼 맺지못할 인연속에 흩어지는 청춘 아- 우리에겐 그래도 비극은 없다 2. 꽃병의 꽃한송이 쓸쓸한 그 모습이 어딘지 모르지만 그대의 모습같아서 꿈속에서 헤매다가 잠깨어 우는마음 아- 우리에겐 그래도 비극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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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22 | ||||
1 하루의 일을 끝내고 돌아가는 거리엔 사람의 물결 하늘엔 별들이 하나둘 반짝이면 가로등 하나둘 꽃피네
허공을 스치는 바람은 차고 흐뭇한 마음은 에드베른 가벼운 발길 헤어질때 인사는 내일 또 다시 만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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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B | ||||||
1. |
| 2:54 | ||||
나혼자 걸어가면 쓸쓸한 길도
너와나 둘이라면 외롭지 않아 나혼자 쳐다보는 밤하늘보다 둘이서 바라보면 더욱 정다워 마음과 마음으로 맺은 너와 나 이세상 다하도록 변치를 말자 나혼자 노져으면 거센 물결도 너와나 둘이라면 헤쳐나가리 나혼자 지켜보는 꽃잎보다는 둘이서 바라보면 더욱 귀여워 마음과 마음으로 맺은 너와 나 이세상 다하도록 변치를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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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06 | ||||
육지로 천리길을
누굴찾아 왔는가 뱃길로 천리바다 누굴믿고 왔는가 종착역 앞에두고 파도는 철썩이고 기적도 대답없고 뱃고동도 잠이든 서글픈 종착역 서글픈 종착역 육지로 천리길을 누굴보러 왔는가 물길로 천리바다 누굴믿고 왔는가 종착역 서러운데 아무도 안보이고 기적도 울다멎고 갈매기도 잠이든 서글픈 종착역 서글픈 종착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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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01 | ||||
*이제 그만 돌아갑시다
우리들의 내일을 위해 굳나읻 ~ 돌아갑시다 우리들의 내일을 위해 거리엔 가로등 꺼져가고 달빛은 푸르렀네 이제그만 돌아갑시다 우리들의 내일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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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13 | ||||
파도소리 들리는 쓸쓸한 바닷가에
나 홀로 외로이 추억을 더듬네 그대 내 곁을 떠나 멀리 있다 하여도 내 마음 속 깊이 떠나지 않는 꿈 서러워라 ※ 아- 새소리만 바람타고 처량하게 들려오는 백사장이 고요해 파도소리 들리는 쓸쓸한 바닷가에 흘러간 옛날에 추억에 잠겨 나 홀로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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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05 | ||||
언제나 어느때나 연인들끼리
사랑의 공중전화 꽃밭이 되네 장미빛 가슴처럼 무지개 꿈을 안고서 돌아가는 다이얼도 행복의 겨워 전화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목소리 사랑의 목소리 언제나 어느때나 연인들끼리 사랑의 공중전화 빨갛게 타네 첫사랑 빛깔처럼 무지개 꿈을 꾸네 그사람과 속삭이는 나직한 밀어 전화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목소리 사랑의 목소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