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KYU(h.인규)와 Seha(세하)의 만남. 그리고 4-49(포포리나인)이라는 이름으로의 활동!!
2008년 겨울에 만나 친구가 되어 같은 길을 걷는 동료로서 4년 가까이 함께 해 온 이 두 사람의 목소리를 드디어 한 음반에서 들을 수 있게 되었다. 서로의 음악적 재능을 알아보고 함께 했으나 아무것도 이룰 수 없었던 현실에 떠밀려 결과물을 내는 것이 수 차례 틀어졌지만, 각자의 분야에서 할 수 있는 일들에 최선을 다하며 포기하지 않고 결국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내었다.
h.INKYU(h.인규)는 보컬 트레이너로서 다수 엔터테인먼트의 가수들을 트레이닝 해 왔으며, 최근 프로듀싱에도 손을 뻗치고 있다. 또한 그룹 SoulMade(소울메이드)에 이어 솔로 싱글로 꾸준히 보컬로서의 활동을 해 왔다.
Seha(세하) 역시 보컬 트레이너와 프로듀서로서 꾸준히 활동하여, 크루이자 레이블 HOLYFELLA(홀리펠라)라는 이름을 가지고 다양한 신인들의 음반을 프로듀싱 해 왔으며, 본인의 음반 활동으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입지를 다져 왔다.
이 들의 첫번째 싱글 음반의 타이틀곡인 ‘내 손이 아니네요’ 라는 감성적인 멜로디와 가사로 이루어진 R&B 발라드 곡이다. h.INKYU(h.인규)와 Seha(세하)가 공동으로 작사하여 감성적인 내용과 더욱 섬세한 표현력을 완성했으며, 작곡과 편곡, 프로듀싱 등을 Seha(세하)가 맡았다.
새로운 연인으로 힘들어하는 헤어진 전 연인의 연락을 받고 만나지만,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자신의 모습에 초라함을 느끼고 위로 조차 힘들어져 버린 현실에 아파하며 끝내 그만 만나자고 얘기하는 내용으로 h.INKYU(h.인규)와 Seha(세하)의 뛰어난 보컬이 곡의 디테일 한 감성들을 잘 표현해 내었다. 특히 h.INKYU(h.인규)의 ‘잘 안돼’라는 곡의 後(후) 버전으로 부제가 달려 두 노래가 이들에게 더욱 애착이 가는 곡임을 표현하고 있다.
2012년 1월을 시작으로 이들의 왕성한 음반 활동이 계획되어져 있으므로, 대중에게 좋은 모습으로 찾아갈 이들의 행보가 기대되어진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