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울리는 가슴 시린 이별의 슬픔, [Man & Woman]
[흰눈이 천사처럼 내려와], [이별한 후 세달 지나고 걸려온 전화] 등 호소력 짙은 보이스 아메리카노와 [군인인게 죄니 2], [G선상의 아리아] 등 이슈를 몰고 다니던 폭발적인 가창력의 김수영이 호흡을 맞춰 애절한 멜로디와 감수성 짙은 듀엣 발라드 [Man & Woman]를 발매했다.
한번도 같이 작업을 해보지 않았던 두 사람이지만 가지고 있던 가창력과 서로 각자의 보이스 컬러의 두가지 매력으로 가슴 시린 이별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면서 이 곡의 슬픔을 더했다.
[Man & Woman]은 오랜시간 함께 호흡을 맞춰온 작곡가 필승불패와 김두현이 함께 작업을 했으며 아메리카노와 김수영을 누구보다 잘 아는 두 작곡가로써 이번 앨범은 더욱 애절한 감성을 선사했다.
아름다운 어쿠스틱 기타의 연주로 편안함을 강조한 이 노래는 헤어진 남녀 사이의 마음을 노래로 풀어갔다. 헤어진지 시간이 꽤나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우연히 지나던 사람의 모습에서 헤어진 그 사람의 모습이 생각나 가던길도 멈추어 눈물을 흘리며 상대방을 그리워 하는 내용이다. 말을 하듯 이어가는 도입부와 이젠 다시 오지 못할 지나간 사랑을 회상하는 듯한 그리움을 표현하려 노력한 아메리카노와 김수영은 섬세한 감정처리와 풍부한 감정전달을 앨범에 담으면서 이별에 대한 공감대를 크게 만들었다.
사랑을 하다 헤어지면 이 노래도, 저 노래도 모두 자신의 이야기 인것 같이 느껴지는 것처럼 [Man & Woman]도 누구에게나 공감할수 있는 이별노래가 될것이라 생각하면서 그만큼 그 많은 대중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줄것이라고 생각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