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G-Masta의 신보가 나왔다. 바로 [Hang out].
바쁘게 돌아가는 사회를 벗어나 잠시 쉼표를 찍고 자신을 돌아보며 살아가자는 메세지가 담긴 이번 트랙은 G-Masta가 직접 프로듀싱하고 힙합 1세대이자 파워풀한 에너지가 넘치는 듀오 Side-B와 유명한 CF성우이자 밴드 가수 김원준이 속해있던 V.E.I.L 멤버인 Evil monkey가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여줬다. 사실 이 음원이 공개되기 전인 2012년1월1일 랩퍼 G-Masta는 혼자서 도보로 3000Km에 다다르는 전국일주를 시작했다. 돈 한푼 없이 출발한 이번 무전여행에서 올해 30살이 된 G-Masta는 세상 사람들과 조금 더 가까이 소통하고 싶은 마음에 그리고 그 경험을 토대로 여행을 마친 후 음악으로 승화시켜보고자 이번 여행을 계획하고 실행했다고 한다.
자꾸 몸을 움츠리게 만들고 방구석에 숨어있게 만드는 한 겨울에 과감히 출발을 시작하게 된 건 본인 스스로 가장 싫어하는 계절이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30이라는 숫자와 더 커진 고민을 안고 바쁘게 살아가는 G-Masta를 포함해 이 땅의 모든 30대를 위한 희망이 담긴 도전 퍼포먼스...
끝까지 잘 완수할 수 있도록 모두 같이 한마음으로 지켜보도록 하자. 응원의 메세지나 그가 지금 어디쯤 걸어가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gmasta1@twitter.com 이나 www.facebook.com/gmasta1 페이스북으로 팔로우를 하기 바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