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심신을 각종 자극으로부터 치유하는 음악, 굿모닝 헤븐.
아침을 깨우는 상쾌한 아이리쉬 팝 앨범 [Goodmorning Heaven]
전체 송라이팅과 프로듀서를 담당한 ‘전영욱’의 지휘아래 5명의 슈퍼세션이 모였다!
‘잘부탁드립니다’로 대학가요제 역사상 가장 큰 사랑을 받았던 EX(익스)의 보컬리스트 ‘이상미’,
홍대 앞 여심을 들었다 놨다 하는 데이브레이크의 기타리스트 ‘정유종’,
‘오지은과 늑대들’의 베이시스트 ‘박순철’
각 분야에서 최고의 세션으로 유명한 피아노의 ‘조준용’, 드럼의 ‘이명준’
프로젝트 ‘굿모닝 헤븐’의 EP앨범 [Goodmorning Heaven]은 미디어를 타고 여과 없이 쏟아지는 자극적인 가사, 넘칠 정도로 왜곡된 음에 지친 우리들의 눈과 귀를 치유하고자 말 그대로 '듣기 편한' 사운드를 위해 멤버 모두 자신이 악기가 되어 한음, 한음 심혈을 기울여 직접 연주해 그 가치가 더 빛을 발하는 앨범이다.
특히 타이틀 곡 ‘Goodmorning Heaven’은 뮤지션 ‘하림’이 연주에 참여해 드렐라이어, 휘슬 등 생소하고도 이국적인 아일랜드 악기를 선보인 아이리쉬 팝 곡으로 표면적으로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행복한 나날을 그리며 노래하듯 밝고 경쾌하게 표현하였으나, 이면적으로는 사랑했던 사람과의 아팠던 지난 추억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그리워한다는 슬픈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이다.
두번째 트랙 ‘아프고 아팠던’은 이상미의 한층 더 성숙해진 보컬과 피아노의 감성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과거 아픈 기억을 잊고 싶어서 꿈속에라도 가까워진 아픔에 이별을 고한다는 내용으로 슬프고도 쓸쓸한 가사와 멜로디에 현악 앙상블이 더해져 곡이 가지고 있는 애잔함을 더욱 드러내면서 듣는이의 가슴을 울리게 하는 곡이다.
‘굿모닝 헤븐’은 방송,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굿모닝 헤븐’이라는 이름으로 정기적인 음악작업 및 제작을 진행 할 예정이라고 하니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