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갑고 포근한 겨울 하늘을 모티브로 그 속에 천천히 흐르는 시간들..그리고 그 하늘과 함께 하는 자신을 생각하며 만든 곡이다. 스테인웨이 D 타입 피아노의 포근한 음색과 투명하고 신비로운 엔스 자신만의 멜로디로써 맑고 차가운 하늘에 달과 펼쳐진 은하수를 잘 표현 하고 있으며 표면적인 내용 뿐만 아니라 그 속에 차갑고 따듯한 것의 조화를 잘 나타냄으로써 감성적인 부분까지도 완벽히 소화하고 있다.
이번 앨범의 표지는 사진작가 이상민(불량만두)의 작품으로써 타이틀 곡인 Twin moon waltz 의 신비로움과 은하수 ~하늘의강~의 깊고 따듯함 그리고 밤하늘의 고요함과 차가움까지 완벽하게 담아내며 세상을 향해 첫 발을 내딛는 한 천재 뮤지션과 동행하며 이번 앨범의 완성도를 높여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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