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닉 기반에 하우스 비트가 가미된 이 곡은 자각과 자존심 사이에서 공존하며 숨길래야 숨길 수 없는 사랑에 대한 마음에 대한 순수한 표현이다.
미니멀리즘한 표현,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 순수함이 단조롭고 원초적인 표현 방식으로 들릴 수도 있다만 Black.Z는 "사랑은 다 그런거 같다. 유치하지 않은 사랑이 어디있냐?" 라며 웃는다.
또 작곡 작사 믹싱 마스터링까지 도맡은 그의 음악은 어린나이에 비해 사운드 적으로 세련미가 느껴져 음악적인 진지함 또한 엿볼수 있다.
객원 보컬로는 '위대한 탄생' 출신으로 이은비양 그녀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음악의 빛을 더했다.
청중들과 가까워지고자 그 들을 위해 First class 초대 티켓을 들고 나타난 순수한 젊은 청년 “Black.Z”
앞으로 그의 항로가 궁금하지만 일단 그의 비행을 기대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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