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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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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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대슬픈 눈으로 나를 볼적에
말못하는 내가슴도 너무아팠다 차디찬 이거리 메마른 인정에도 꽃처럼 부드럽게 피던 순정을 왜 내가 왜 내가 멍들게 했나 아-아 나를보는 슬픈 그대눈 2. 그대슬픈 눈망울 맺힌 이슬은 그리움을 날려보낸 고독이었다 비오는 이거리 불꺼진 들창밑에 밤새워 잠못드는 젊은 여인을 그누가 그누가 또 울려줬나 아-아 잊지못할 슬픈 그대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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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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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거짓을 모르는 아가씨는 변덕이 없어서
나는좋아요 해맑은 두눈을 수정같애서 간사하게 웃지않아 나는좋아요 비단보다 더곱고 옥과같은 그마음 마음을 주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어요 알뜰한 마음씨에 내진정을 포개고 영원보다 먼꿈을 찾아서 사랑하고파 2. 거짓을 모르는 그아가씨는 변덕이 없어서 나는좋아요 해맑은 두눈을 수정같애서 간사하게 웃지않아 나는좋아요 태양보다 뜨겁고 티가없는 그사랑 사랑을 주고 뜨거운정을 독차지하면서 알뜰한 우리들의 새씨앗을 뿌리며 오손도손 가꿔가면서 같이살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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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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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주라 천리길을 임찾아 내왔건만
촉석루 잠이들고 남강은 말이없네 길손이 불어주는 처량한 단소가락 논개의 슬픈넋이 달빛에 따라운다 아아 고도의 슬픈사연 촉석루의 달밤 2. 진주라 천리길을 내어이 찾아왔나 비봉산 허리위에 별들도 흐렸구나 길손은 떠나가도 의암은 남아있지 진양성 북소리를 꿈엔들 잊으리까 아아 고도의 슬픈역사 촉석루의 달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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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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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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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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