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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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05 | ||||
해당화 피고 지는 섬 마을에 철새따라
찾아온 총각 선생님 열 아홉살 섬색시가 순정을 받처 사랑한 그 이름은 총각 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구름도 쫓겨가는 섬 마을에 무엇하러 왔는가 총각 선생님 그리움이 별처럼 쌓이는 바닷가에 시름을 달래보는 총각 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떠나지 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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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20 | ||||
1.바람에 구름가듯 흐르는 세월에
수많은 괴로움도 참고 견디어 가냘픈 어린 가슴속에 보고픈 어머니가 그리워지면 혼자울다 지쳐서 꿈길로 떠납니다 2.꽃피는 봄이오고 초원은 푸른데 걸어온 자국마다 한숨 어리어 유전의 애수 젖어들면 입술을 깨물면서 희망에 살고 외로움을 달래며 굳세게 살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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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49 | ||||
붉은댕기 다홍치마
동백꽃 따서 머리에 꽃고 쌍고동 소리만 기다린다네 아리랑 쓰리랑 아라리요 진도나 아가씨 생성화 났네 일엽편주 달빛싣고 정처도 없이 떠나는 배야 이제나 가면 어느 때 오나 아리랑 쓰리랑 아라리요 진도나 아가씨 몸부림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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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08 | ||||
압록강 칠백리 땟목이 흘러간다
봄이오면 풀피리에 구성진노래 이슬마저 꽃잎에 휘감긴다 어느때나 또다시 돌아가리 정든곳 압록강에 정든곳 압록강에 꿈이 설구나 압록강 칠백리 찬비가 오는구나 비에젖어 날아가는 기러기떼는 오늘밤은 어디서 잠을자나 꿈에서도 잊지를 못하여서 그리는 고향산천 그리는 고향산천 꿈이 설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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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21 | ||||
그늘진 미소에 사랑은 가고
남은것 허황스런 추억뿐인데 ※ 열정에 불타는 그날 그자리엔 외로운 꿈들이 쓸쓸히 웃음짓네 목숨을 걸오논 불같은 사랑 지금은 찾을길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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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01 | ||||
1.남 몰래 서러운 세월은 가고
물결은 천번만번 밀려오는데 못 견디게 그리운 아득한 저 육지를 바라보다 검게 타버린 검게 타 버린 흑산도 아가씨 2.한 없이 외로운 달빛을 안고 흘러온 나그넨가 귀향살인가 애 타도록 보고 픈 머나 먼 그 서울을 그리다가 검게 타버린 검게 타버린 흑산도 아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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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34 | ||||
8. |
| 2:38 | ||||
저 하늘 아래 님 계신다기에
그리움 부여잡고 찾아 왔어요 그대는 어디에 그 어디에 목메어 불러도 만날길 없어라 * 세상은 넓고도 좁다하는데 기구한 이 소문도 못 들으시나 야속한 운명에 흐느껴 우는 아-- 소문난 여자 이 땅 이 곳에 임 계신다기에 애타는 가슴안고 따라 왔어요 내 사랑 그대는 그 어디에 목 놓아 외쳐도 와주질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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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11 | ||||
1. 아가야 울지마라 울지마라 아가야
거칠은 세상길에 너와 나는 단 둘이다 옥자동이 너와라면 귀염둥이 너와라면 금은도 부럽지 않고 가싯길도 겁나지 않다. 2. 아가야 잠들어라 잠들어라 아가야 방긋이 웃으면서 꿈을 꾸는 그 얼굴은 어이 그리 닮았는가 코와 눈에 서린 정에 자장가 목이 메어서 얼사안고 느껴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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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0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