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옷자락이라도’로 첫 선을 보인 프로젝트 남성 듀오 M시그널이 20일 ‘둘이서’를 공개했다. 지난 봄, MBC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의 OST ‘모르나 봐’를 부르며 FNC 뮤직의 프로젝트 그룹으로 알려졌던 M시그널이 지난 가을, 첫 미니앨범 ‘옷자락이라도’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옷자락이라도’ 이후 M시그널이 처음 공개하는 디지털 싱글 ‘둘이서’는 바이브의 류재현이 작곡 했으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투개월의 김예림이 피처링에 참여하는 등 초호화 지원사격을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류재현만의 음악 세계와 M시그널의 감성보컬, 김예림의 참여로 완성된 ‘둘이서’는 연인과 둘이서 할 수 있었던 일을 이제는 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담은 감성 발라드로, 메마른 당신의 감성을 다시 일깨워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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