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범선의 첫 EP ‘돌아간다’
2010년, ‘놈’의 보컬과 기타, ‘이스턴사이드킥’의 기타로 활동했던 전범선은 학업을 위해 밴드 활동을 중단하고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그 후 전범선은 다트머스 대학에서 ‘The Shas’를 결성하여 교내 및 교외에서 꾸준히 공연을 해오고 있다.
이번 EP ‘돌아간다’는 전범선의 솔로 데뷔작으로, 그가 2011년 12월 겨울방학동안 고향인 춘천의 옥탑방에서 작업한 총 3곡의 노래를 담고 있다.
1번 트랙 ‘끝사랑’과 타이틀곡인 2번 트랙 ‘돌아간다’, 그리고 마지막 트랙 ‘따스해진다’까지,
스무살의 이야기를 담백한 통기타 위주의 반주 위에 진솔한 노랫말로 풀어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