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역들만 아는, 이 땅위에 군대 고충이 많은 20대를 위한 Tip.
무겁고 진지한 음악을 추구하던 와이디가 음악적인 변신을 시도한다.
보다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내용을 담은 두 번째 디지털 싱글 ‘통신보안’은 군입대부터 전역까지의 군대 각 계급별 심리 및 특징을 담아낸 작품이다.
군생활의 허상과 그 실태에 대하여 약간 풍자적이며 해학적인 의미를 담아낸 이번 작품은 BNTB의 프로듀서 DJ Glue의 작곡과 총괄 프로듀싱으로 제작되었다.
이곡의 포인트는 뭐니뭐니해도 반복적인 후렴구이다. 현재 현역인 친구와 전화통화를 하다 생각 났다는 후렴구 부분은 감상하는 사람의 뇌리에 강하고 빠르게 기억이 될 것이다.
‘예비’군인과 예비 고무신, 그리고 이 땅위 모든 예비역과 현역 군인들에게 바치는 이번 앨범은 2011년 2월의 첫날 그 모습을 드러낸다.
2012 BNTB / @BNTB Undercover Bunke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