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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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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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픈마음 달래주던 내딸마저도
이엄마를 버려두고 떠날줄이야 난들어이 알았으리 생각했으리 너를위해 지켜온 사랑의 꿈이 원망스러워 ~ 불러봅니다 2. 붉게멍든 내가슴이 텅비었어도 말한마디 못해보고 살아왔는데 행복찾아 잘가라는 피맺힌 말에 떠나가는 설움은 여자의 눈물 원망스러워 나혼자만이 울며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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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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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무도 모르게 걷고만 싶었는데
나혼자 메달려 살고만 싶었는데 너무나 당신은 잘났었군요 입술을 깨물고 말없이 가겠어요 미워서가 아니에요 미워서가 아니에요 2. 단둘이 거닐며 보고만 싶었는데 겨울밤 지새며 보고만 싶었는데 너무나 당신은 높으시군요 조용히 말없이 돌아서 가겠어요 싫어서가 아니에요 싫어서가 아니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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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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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16 | ||||
1. 동백꽃이 수를놓은 고향포구에
올해도 찾아왔네 총각 뱃사공 삼년전 짝사랑 하던 그아가씨는 서울총각 품에안겨 시집갔는데 님도없는 동백포구 무얼하려 왔는가 무얼하려 왔는가 총각 뱃사공 2. 동백꽃은 피었어도 님은없건만 해마다 찾아오네 총각 뱃사공 삼년전 짝사랑 하던 그아가씨는 연지찍고 분바르고 시집갔는데 님도없는 동백포구 누굴찾아 왔는가 누굴찾아 왔는가 총각 뱃사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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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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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잊어진 세월속에 사랑은 익어
영춘교에 푸른맹세 사무친 눈물 뜬구름 하염없이 추억은 흘러 아쉬움에 그리운정 서러운 사연 내마음에 아롱진 그대이름은 사랑이 심어놓은 그대이름은 2. 안개낀 가슴에는 세월만 가고 한숨으로 태워버린 그늘진 시름 어리석어 못다한말 미련이 되어 꿈결에도 잊지못한 애련한 사랑 내마음에 아롱진 그대이름은 사랑이 심어놓은 그대이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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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28 |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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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하늘가에 메아리로 흩어지고
그 이름 입술마다 맴돌아서 아픈데 가슴에 멍든 상처 지울 길 없어라 정답던 님의 얼굴 너무나도 무정해 울면서 돌아서는 안개 짙은 새벽길 꽃잎은 눈처럼 창가에 내리는 밤 기러기 날개 끝에 부쳐보는 사연은 사랑이 병이 되어 찾아온 가슴에 뜨겁던 님의 입김 너무나도 차가워 울면서 돌아서는 안개 짙은 새벽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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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23 | ||||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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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대를 기다리며 보낸세월이
얼마나 흘렀던가 헤일수 없어요 어쩌면 그렇게도 무정합니까 어쩌면 그렇게도 야속합니까 기다려 보는 내마음은 진정애달퍼 2. 울면서 보낸세월 기나긴세월 얼마나 흘렀는지 헤일수 없어요 철없는 나를나를 올려놓고서 어쩌면 그렇게도 소식없나요 님그려 보는 내마음은 진정서글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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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24 | ||||
1. 봄바람만 불어도 울렁거려요
옷거름만 팔랑해도 확근거려요 메물밭 가다가 살짝본것 뿐인데 소를몰고 피리불면 그총각을 왜 못잊을까 오늘도 진종일 해가 지도록 메물밭 왔다갔다 가슴만 태우네 2. 봄바람만 불어도 울렁거려요 꽃잎파리 휘날려도 두근거려요 걷보리 찌으려 찾아간것 뿐인데 돌아가는 물방앗간 그총각이 왜 그리울까 삼사월 긴긴해 넘어 가도록 방앗간에 왔다갔다 가슴만 태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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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08 | ||||
1. 임마 무정한 임아
당신은 진정코 가셨나이까 독수공방 나홀로 버려두고서 말없이 떠나가신 당신의 모습 아~ 무정한 임아 야속한 임아 당신은 진정코 가셨나이까 2. 임아 무정한 임아 당신은 어디에 계시나이까 사랑하기 때문에 보내놓고서 미칠듯 불러보는 당신의 이름 아~ 그리운 임이 보고픈 임아 당신은 어디에 계시나이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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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28 | ||||
1. 말을 할수 없어요 알릴수도 없어요
그것은 나만아는 즐거운 비밀 그사람이 누구인지 어디 사는지 알리기엔 왜 그런지 부그러워서 아직까지 누구에도 말못했어요 2. 말할떄가 오겠죠 알릴떄가 오겠죠 그러나 아직까지 그것은 비밀 무얼하는 사람인지 나이 몇인지 알리기엔 왜 그런지 쑥스러워서 나만혼자 알고싶은 비밀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