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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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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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안녕 서울이여 안녕
그리운 님 찾아 바다 건너 천리길 쌓이고 쌓인 회포 풀려고 왔는데 님의 마음 변하고 나 홀로 돌아가네 그래도 님 계시는 서울 하늘 바라보며 안녕 안녕 안녕 서울이여 안녕 아득한 옛날 어려운 길 이기고 행여나 같이 하자 맹세했는데 세월이 님을 앗아 나 혼자 울고 가네 그래도 님 계시는 서울 하늘 바라보며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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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11 | ||||
3. |
| 3:18 | ||||
1. 사랑은 아름다운 청춘의 마음인데
사랑이 메마른 가슴속엔 꽃한송이 시들어 낙엽이 싣고오는 끝없는 정사처럼 오늘도 헤매는가 외로운 마음 달랠길 없네 2. 강물은 하염없는 사랑의 추억인데 흘러간 한많은 내청춘엔 낙엽만이 날리어 끝없는 정사처럼 못다핀 꽃송이가 지금은 가고없네 허무한 사랑을 찾을길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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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31 | ||||
1. 괴롭지만 운명이라 돌려주세요
그길이 님을 위한 한길이라면 하나부터 열까지 참고 견디죠 그렇지만 가슴은 무엇때문에 이다지도 이다지도 쓰라릴까요 2. 못견디게 슬프지만 돌아가세요 떠나야 하는 님을 궂이 붙들고 괴롭히면 뭘해요 운명인것을 그렇지만 발길은 무엇때문에 이다지도 이다지도 쓰라릴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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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38 | ||||
6. |
| 2:06 | ||||
1. 저 언덕을 넘어서면 우리의 보금자리
활짝 피어있네 휫바람 불어라 우리는 청춘 사랑의 노래 아름다운 미소를 주고받으며 라- 라- 희망의 새서울 우리의 새 서울 2. 흰구름이 손짓하는 꿈푸른 보금자리 맑게 피어있네 휫바람 불어라 사랑은 청춘 희망의 노래 젊음의 속삭임을 주고 받으며 라-라- 희망의 새서울 우리의 새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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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21 | ||||
1. 한번만 단한번만 순간이라도
그토록 보고싶어 몸부림 쳤건만 당신은 어이해 대답이 없나요 울면서 걸어온 기나긴 세월 가다가다 지쳐서 쓰러진다해도 마지막 이목숨 다할때까지 만나보고 싶어요 2. 마지막 단한번만 순간이라도 당신의 그 얼굴을 볼수만 있다면 서러워 않하고 눈감겠어요 눈물로 엮어온 기맥힌 사연 목숨받쳐 사랑한 님이였기에 마지막 숨이진 그 순간까지 만나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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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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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등대불 피는 고향 내가 살던 항구에
비바람 헤치면서 그대 찾아 왔다만 꽃다발 던져주던 고향의 그 사람은 어디로 떠났는지 가버렸는지 무심한 뱃고동만 나를 나를 울리네 2. 백사장 넓고 넓은 내가 자란 항구에 쌍돛대 내리면서 그대찾아 왔건만 웃으며 반겨주던 고향의 그 사람은 마음이 변했는지 간곳이 없고 그 옛날 갈매기만 소리치며 반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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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19 | ||||
1. 울리고 싶어서 떠나신게 아니지만
사랑을 할수 없는 사랑이라서 손목만 마주잡고 눈물만 글썽이던 그세월 어느새 몇해나 흘렀건만 왜 그런지 지금도 잊을수가 없어요 2. 날두고 가고파 가신것이 아니지만 사랑을 할수없는 사람이라서 마음만 주고받고 행복만 서로빌던 그세월 어느새 아득히 흘렀건만 왜 그런지 지금도 잊을수가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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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52 | ||||
1. 밤비에 젖어서 우는 항구여
아롱진 불빛은 멍든 속사연 울면서 배가닿고 울면서 떠나가는 뱃고동이 서러워서 나도 우는가 울지를 않으려고 몸부림을 쳤어요 2. 안개에 쌓여서 우는 부두여 거품진 물결은 아픈 그 이별 만났다 헤어지고 또 만날 기약없는 저바다가 아득해서 나도 우는가 울지를 않으려고 몸부림을 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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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27 | ||||
너무나도 그님을 사랑했기에
그리움이 변해서 사무친 미움 원한 맺힌 마음에 잘못 생각에 돌이킬 수 없는 죄 저질러 놓고 흐느끼면서 울어도 때는 늦으리 음~~음~~ 때는 늦으리 님을 따라 가고푼 마음이건만 그대따라 못가는 서러운 마음 저주 받은 운명이 끝나는 순간 님의 품에 안기운 짧은 행복에 참을 수 없어 흐르는 뜨거운 눈물 음~~음~~ 뜨거운 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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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07 | ||||
1. 별처럼 수많은 사람들중에
하필이면 당신이 왜 좋았을까 헝클어진 마음으론 말할수 없는 깨끗하고 날씬해서 말할수없는 너무벅찬 당신의 모습 때문에 내가슴의 사연을 못 전합니다. 2. 이대로 진정코 되돌아서서 괴로움도 미련도 없어진다면 그 얼마나 마음편한 길이랴만은 뼈속깊이 사무치는 미련때문에 너무벅찬 당신의 모습때문에 바람결에 고독을 날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