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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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2:59 | ||||
그대는 나의 행복 그대는 나의 불행
사랑하는 내마음은 빛과 그리고 그림자 그대 눈동자 태양처럼 빛날때 나는 그대의 어두운 그림자 그대는 나의 천국 그대는 나의 지옥 사랑하는 내마음은 빛과 그리고 그림자 빛과 그리고 그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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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44 | ||||
낙엽이 우수수 떨어질때
겨울의 기나긴 밤 어머님하고 둘이 앉아 옛 이야기 들어라 나는 어쩌면 생겨나와 이 이야기 듣는가 묻지도 말아라 내일날을 내가 부모 되어서 알아보리라 낙엽이 우수수 떨어질때 겨울의 기나긴 밤 어머님하고 둘이 앉아 옛 이야기 들어라 나는 어쩌면 생겨나와 이 이야기 듣는가 묻지도 말아라 내일날을 내가 부모 되어서 알아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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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42 | ||||
이슬비가 오네 이슬비가 내리네
그 옛날을 되새기면서 이슬비가 오네 부슬부슬 내리네 님을 잃은 그 밤과 같이 비야 너는 왜 나를 울려놓고 달랠 줄을 모르나 이슬비야 이슬비야 쉬었다가 가는 길에 행여 내 님 만나거든 이렇게 못 잊어 부르고 있다고 소식이나 전해주렴아 비야 비야 비야 너는 왜 나를 울려 놓고 달랠 줄을 모르나 이슬비야 이슬비야 쉬었다가 가는 길에 행여 내 님 만나거든 이렇게 못 잊어 부르고 있다고 소식이나 전해주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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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14 | ||||
가랑잎이 떨어지는 쓸쓸한 정거장 정든
그 사람을 멀리 보내고 나~홀로 섰네 사랑을 하면서도 보내야 하는 사나이 이 가슴을 알겠냐 만은 기적 소리만 기적 소리만 은 내마음 알고 갔겠지 기적도 잠이들은 적막한 정거장 비에 젖고 젖은 가로등 밑에 나~홀로 섰네 사나이 이가슴에 흘러 내리는 뜨거운 이 눈물을 알겠냐만은 기적 소리만 기적 소리만은 내마음 알고갔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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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56 | ||||
사랑한다 말할까 좋아한다 말할까
아니야 아니야 말 못해 나는 여자이니까 만나자고 말할까 조용한 찻집에서 아니야 아니야 난 싫어 나는 여자이니까 사랑한단 말 대신에 웃음을 보였는데 음 모르는 체 하는 당신 미워 정말 미워 음 미워한다 말할까 싫어한다 말할까 아니야 아니야 말 못해 당신을 사랑하니까 사랑한다 말해요 좋아한다 말해요 아니야 아니야 난 싫어 나는 여자이니까 만나자고 말해요 조용한 찻집에서 아니야 아니야 말 못해 나는 여자이니까 사랑한단 말 대신에 웃음을 보였는데 음 모르는 체 하는 당신 미워 정말 미워 음 미워한다 말할까 싫어한다 말할까 아니야 아니야 말 못해 당신을 사랑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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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56 | ||||
1.그렇게 그렇게 사랑을 하면서도
어이해 어이해 말 한마디 못한채 바보처럼 바보처럼 그 님을 잃어버리고 고까짓껏 해 보건만 아무래도 못잊어 아무래도 못잊어서 바보처럼 울었다 목을 놓아 울었다 2.차라리 차라리 생각을 말자해도 너무나 너무나 사랑했던 까닭에 바보처럼 바보처럼 미련을 버리지 못해 수소문을 해 보건만 찾을 길이 막연해 찾을 길이 막연해서 바보처럼 울었다 목을놓아울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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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39 | ||||
오! 그대여 변치마오 오! 그대여 변치마오
※불타는 이마음을 믿어주세요 말못하는 이마음을 알아주세요 그누가 이세상을 다준다해도 당신이 없으면 나는나는 못살아 수많은 세월이 흐른다해도 당신만을 당신만을 기다리며 살아갈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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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27 | ||||
그대가 떠나간뒤에 잊겠지 생각했는데
생각하면 할수록 그리움 내맘에 밀리네 ※잊지 못할 사랑이면 보내지나 말것을 떠나간 뒤에 생각을 하면 무슨소용 있나요 그대가 떠나간 뒤에 잊겠지 생각했는데 날아가면 갈수록 그리움 한없이 쌓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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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01 | ||||
비 내리는 덕수궁 돌담장 길을 우산 없이 혼자서 거니는 사람
무슨 사연 있길래 혼자거닐까 저토록 비를 맞고 혼자거닐까 밤비가 소리 없이 내리는 밤에 밤도 깊은 덕수궁 돌담장 길을 비를 맞고 말없이 거니는 사람 옛날에는 두 사람 거닐던 길을 지금은 어이해서 혼자 거닐까 밤비가 하염없이 내리는 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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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08 | ||||
1.낯선 명동거리 밤은 깊어가니
오색 불빛들이 찬란하구나 앞을 쳐다봐도 뒤를 돌아봐도 모두들 웃는 얼굴 흐뭇하구나 어허야 어허야 어허야 어허어야 나그네 가는길에 빗방울만 자꾸 뚜뚝뚝 떨어지네 음음음음 2.고향을 떠나온지 몇해나 되나하고 손꼽아 헤어보니 아득하구나 어머님 그리고 아버지 누나 동생 모두들 잘있는지 궁금 하구나 어허야 어허야 어허야 어허어야 나그네 가는길에 빗방울만 자꾸 뚜뚝뚝 떨어지네 음음음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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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47 | ||||
12. |
| 3:13 | ||||
1.비내리는 명동거리 잊을 수 없는 그사람
사나이 두뺨을 흠뻑 적시고 말없이 떠난 사람아 나는 너를 사랑했다 이순간까지 나는 너를 믿었다 잊지못하고 사나이 가슴속에 비만 내린다 2.비내리는 명동거리 사랑에 취해 울던 밤 뜨거운 두뺨을 흠뻑 적시고 울면서 떠난 사람아 나를 두고 떠났어도 이순간까지 나는 너를 사랑해 잊을 수 없다 외로운 가슴속에 비만 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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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29 | ||||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수많은 세월이 흘러도 사랑은 영원한 것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희미한 기억 속에서도 그리움은 남는 것 나는 너를 사랑하네 아직도 너 하나만을 나는 너를 기다리네 아직도 잊지를 못하고 언제 언제까지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수많은 세월이 흘러도 사랑은 영원한 것 나는 너를 사랑하네 아직도 너 하나만을 나는 너를 기다리네 아직도 잊지를 못하고 언제 언제까지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수많은 세월이 흘러도 사랑은 영원한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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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40 | ||||
행복이 무엇인지 알 수는 없잖아요
당신없는 행복이란 있을 수 없잖아요 이 생명 다 바쳐서 당신을 사랑하리 이 목숨 다 바쳐서 영원히 사랑하리 이별만은 말아줘요 내 곁에 있어줘요 당신없는 행복이란 있을 수 없잖아요 사랑이 중한 것도 이제는 알았어요 당신없는 사랑이란 있을 수 없잖아요 이 생명 다 바쳐서 당신을 사랑하리 이 목숨 다 바쳐서 영원히 사랑하리 이별만은 말아줘요 내 곁에 있어줘요 당신없는 사랑이란 있을 수 없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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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2:44 | ||||
16. |
| 3:01 | ||||
1.사랑을 아시나요 모르시나요
내 마음을 잃어버린 황금의 눈 막막한 이 한밤을 술에 타서 마시며 흘러간 세월 속에 헐벗고 간다 아 ~ 황혼길에 불타오른 마지막 정열 2.사랑을 아시나요 모르시나요 내 마음을 ?어버린 황금의 눈 꽃같은 그 입술은 어느 손에 꺾였나 밤마다 그리움에 여위어 간다 아 ~ 임자 없는 가슴속에 새겨진 정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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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3:09 | ||||
1.안개짙은 김포공항 가로등도 내마음같이
떠나가는 그사람을 아쉬워하네 수많은 사연들을 안개속에 묻어버리고 웃으면서 보내리다 잘있거라 공항이여 2.이슬내린 활주로에 그사람을 멀리보내고 돌아서는 그발길은 한없이 무겁구나 졸고있는 가로등아 너와 나는 친구되어 그리우면 찾아오마 잘있거라 공항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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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3:38 | ||||
1. 마지막 석양빛을 깃폭에 걸고
흘러가는 저 배는 어데로 가느냐 해풍아 비바람아 불지를 마라 파도소리 구슬프면 이 마음도 구슬퍼 아 어디로 가는 배냐 어디로 가는 배냐 황포 돛대야 2. 순풍에 돛을 달고 황혼 바람에 떠나가는 저 사공 고향이 어디냐 사공아 말해다오 떠나가는 뱃길 갈매기야 울지마라 이 마음도 서럽다 아 어디로 가는 배냐 어디로 가는 배냐 황포돛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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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3:10 | ||||
1. 무정터라 한탄 말고 욕하지 마소
진정으로 님을 위한 거짓 말인데 행여나 변할까봐 마음 조이며 내낭군 알상 급제 빌고 또 비는 평양 기생 일편 단심 변함 없다오. 2.괴로워도 고달파도 참아 주세요 이 모두가 님을 위한 거짓 꿈인데 행여나 버릴까봐 가슴 조이며 추야장 긴긴 밤을 홀로 세워도 평양 기생 일편 단심 변함 없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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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 3:11 | ||||
1. 꽃 피는 시절에 둘이서 가던 길을
눈 내리는 계절엔 나 홀로 걸어가네 사랑한다고 변치말자고 맹세하던 그 님은 어디로 가고 첫 눈 내린 이 거리에 슬픔만 가득 찼네 2. 새 울던 언덕을 둘이서 걸어가며 변함 없이 살자고 기약한 그 사람아 언제까지나 함께 살자고 믿고 믿은 그 마음 어디로 가고 첫 눈 내린 이 거리를 나 홀로 걷게 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