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심장 (F.Heart)의 일러스터 파트너인 신바루의 작품을 모티브로 완성된 이번 앨범은 빛과 백색..그리고 순수함을 표현하고자 노력 한 앨범이다.
"더럽고 추해진 나를, 당신은 아직도 그렇게 바라보네요..그 하얗고 하얀 얼굴로.." 라는 의미를 담은 이번 앨범은 갈 수록 험해지고 더러워지는 세상 속에서 함께 추해지고 어그러진 자신을 끝까지 믿고 지켜봐 주는 주변의 모든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감사 앨범이기도 하다.
Steinway D-Type Piano 의 아름다운 음색과 솔로 바이올린이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서로 주고 받으며 대화 하는 듯한 그렇게 바라 보네요 와 맑고 극한의 깨끗함을 표현하고자 한 커플링 곡 내리는 빛을 머금고, 그리고 일러스터 신바루의 아름다운 작품으로 완성된 이번 앨범은 2012년 불꽃심장이 자신의 가족들과 팬들에게 전하는 따듯한 선물이 될 듯 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