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재다능한 런던의 칠아웃 프로듀서 Lazy Hammock!
영혼을 매만지는 그녀의 세 번째 정규작
Lazy Hammock (레이지 해먹, 본명: Lucie Burns)는 영국 런던 출신의 여성 칠아웃 프로듀서 / 보컬 / 작곡가로, 1990년대 후반 당시로는 드물게 여성 MC로도 활동했었다. 음악학교에서 Filthy Rich (현재 정글 DJ/프로듀서)를 만나 본격적으로 여성 MC로 활동하면서 이름을 알리고 유럽전역으로 공연을 다녔는데, 페스티벌 참석차 스페인에 방문하면서 칠아웃 음악에 매력을 느껴 Lazy Hammock 이름으로 활동하기 시작한다. 중독성있고 따뜻한 사운드 그리고 실키한 보이스로 사랑받는 그녀는 독일의 레이블과 계약한 후 거의 170개가 넘는 컴필레이션에 그녀의 트랙이 수록됐고 Jose Padilla(Café Del Mar), Velvet Lounge Project, Afterlife 등의 유명 아티스트와 함께 작업하기도 했다. 특히, Marga Sol과 함께 발매한 ‘Bar Lounge Classics-Relax Edition’은 아이튠즈 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또한, 독일 항공사 루프트한자에서 그녀의 음악을 기내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로 사용하고 있으며 올해 밀라노와 파리 패션위크에서도 그녀의 음악을 사용할 예정인 등 언제 어디서나 어울리는 편안하고 이국적인 튠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본 작 [The Prophet]은 Lazy Hammock (레이지 해먹)의 세 번째 정규작으로, 칠아웃과 레게 그리고 누재즈를 섞은 앨범이다. 12개 트랙의 아름다운 선율과 삶, 사랑 그리고 꿈을 속삭이는 보컬의 달콤한 목소리는 듣는이의 영혼을 매만져 줄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