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이 강하게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굶주린 영혼으로 그분을 바라보아야
한다.'라는 것을 표현하고 있다. "Hungry(falling on my knees)"는 "Come Now Is The Time"에
이은 영국 빈야드의 두 번째 워십 앨범으로, 우리가 이미 너무나도 잘 아는 Brain Doerkson이
찬양인도와 프로듀서로 참여했고, Brenton Brown, Michael Frye, Wendy O‘Connell,
그리고 Kathryn Scott가 예배를 인도했다.
종전에 나오던 Winds Of Worship 시리즈가 아니라 굉장히 획기적이며 프로그래시브한 앨범으로
마치 르네상스시대의 음악을 듣는 것 같이 클래시컬하면서도 록(Rock) 냄새가 풍부하며,
컨템포러리하면서도 프로그래시브하게 앞서나가고 있다. 영국과 유럽의 찬양이 살아나고 있음이
분명함을 느낄 수 있는 이 음악들은 현대의 Praise & Worship 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주는
하나의 "도전"이다. 이 앨범이 많은 묵상과 기도로 만들어졌다는 것은 듣는 사람 누구나 알 수
있을 것이다.
타이틀곡인 'Hungry'는 영적인 배고픔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더욱 더 하나님께로 나아가게
해주는 것 같다. 후렴에서 'I'm falling on My Knees...'라고 외칠 때는, 정말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지 않고는 견딜 수 없을 것 같이 강하게 다가온다. 9번 트랙 "The Rhythm of Heaven"은
듣는이로 하여금 천국에서는 참으로 이 세상의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기쁨이 가득할
것이라는 즐거운 상상을 하게 해 준다.
Rock Blues shuffle 리듬이 그 기쁨을 잘 표현해주고 있고 Bridge로 넘어가면서 Jam을 하는
것 같은 연주와 보컬의 애드립은 음악적인 서비스가 아닌가 싶다. 이 앨범은 들을수록 하나님에
대한 열정과 마음을 복돋아주는 앨범이다. 14곡의 모든 노래들이 당신을 하나님의 임재안으로
인도해줄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