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멜로디의 첫 번째 EP 앨범
어느덧...
활동을 시작한지 3년 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 동안 함께한 사람들.. 떠나간 사람들..
남은 사람들.. 이들의 흔적이 합쳐져 이렇게 한 장의 앨범을 또 발표한다.
2009년 봄..
보통사람이 만든 보통음악
이 음악이 듣는 이들로 하여금 행복의 메시지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정직한 멜로디는
음악 속에 행복한 이야기를 집어넣어 표현하는 ‘스토리 텔링’ 밴드로 다시 거듭났다.
2012년 3년 만에 들려드리는 음악 속 행복이야기.
듣는 이들의 마음이 따듯하게 녹아 내렸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찾아주시는 이가 별로 없는 클럽에서 공연하고
많이 들어주시지 않는 음악을 계속 만들겠지만..
그래도 공연을 찾아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하고
그래도 우리 음악을 들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하며
때론 힘들기도 하고 넘어지기도 하는 음악 생활
그 안에서의 행복을 음악 안에 담아 전달하는 정직한 멜로디가 되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