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의 국민가수 Rocco와 국민 DJ Buscemi가 만났다.
강렬한 음반 자켓이 인상적인 Rocco con Buscemi.
이태리 출신으로 어려서 벨기에로 이민간 Rocco Granata는 싱어 송 라이터이자 세계적인 아코디언 연주자로 지금까지 65장의 앨범을 발매했고 그의 이름을 전유럽에 알린 곡 “Marina”로
미국 시장까지 진출했다.
이번에 발매한 앨범 “Rocco con Buscemi” (Rocco with Buscemi)는 그의 고향 이태리에 대한 오마쥬다.
우리에게는
Yolanda Be Cool의 노래로 유명한 “We No Speak Americano”가 Nu Jazz 스타일로
편곡, 원래
제목인 “Tu Vuo’ Fa’ L’Americano” (We No Speak Americano)로 수록되었다.
또 지난해 국내 클럽에서 엄청 인기를 끌었던 “O’Sarracino”도 짙은 아코디언 향기가 듬뿍한 Nu Bossa로
재해석 했다.
이외에 국내에도 많은 팬을 가진 DJ Buscemi의 탁월한 믹스가 인상적인 “Kiss Me Kiss Me” “Mambo
Italiano” 등…
Nu Jazz,
Nu Bossa, Nu Lounge, House Music, Afrobeat, Brazilian Grooves, Electronica…
이보다 더 간지나는 앨범이 있을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