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권 포스트 하드코어 씬을 이끌어 가는 Silverstein!
굵고 짧은 분노 표출. 태초의 하드코어를 고증하는 앨범 [Short Songs]
자타공인 현존하는 최고의 이모코어, 포스트 하드코어 밴드 Silverstein이 준비한 순도 100%의 하드코어 펑크 앨범 [Short Songs]. Rage Against The Machine, Limp Bizkit 등과 같은 밴드들의 약진으로 인해 고착화 되어버린 “하드코어 = 뉴메탈” 이라는 인식을 정정, 그들이 답습해온 음악의 태동기로 돌아가기 위한 움직임의 결과물이다. 80년대 미국 인디 씬을 중심으로 Husker Du, Black Flag와 같은 밴드들이 시도했던 메탈과는 다른 의미의 사운드와 단순하면서도 공격적인 리프를 사용해 집중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짧은 러닝타임 안에서 굵고 간결하게 분노와 재미를 표출했던 태초의 하드코어 펑크에 대한 Silverstein식의 접근이 담겨 있는 앨범으로 펑크 씬을 배신(?)했던 네오 펑크 밴드들의 음악을 하드코어 펑크로 재구성한 곡들이 담겨있어 감상의 재미를 더해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