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DeWyze. 스타덤에 올랐지만 여전히 그의 음악은 소박하고 담담하다.
알게 모르게 그를 쫓아다니던 ‘아메리칸 아이돌 우승자’라는 타이틀을 버리고 판단해 보아도 이제 Lee DeWyze는 당당하게 메인스트림 팝 시장의 주류로 자리한 팝스타임이 분명하다. 2011년 한해 새 싱글들을 월간지처럼 쏟아내며 왕성한 창작활동을 이어나가던 Lee DeWyze의 중간 결산 앨범 [What Once Was]
잔잔한 포크스타일의 곡 “Snaps”와 “Fallen”, 선이 굵은 포스트 그런지를 선보였던 “Never There”등 싱글로 먼저 공개해 많은 인기를 끌었던 곡들과 최근 미국 인디씬에서 떠오르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Hadley Kennary가 참여한 타이틀 곡 “Maybe I Might”를 포함, 어쿠스틱 사운드를 기본으로 하는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담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