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유재하음악경연대회의 수상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고 언니네 이발관, 마이앤트메리 등 여러 그룹의 객원 멤버로 활동을 해온 실력파 뮤지션 임주연이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리메이크 앨범 [RE:]를 발매 한다.
[RE:]는 임주연이 2010년 말부터 2011년에 걸쳐 '첫눈', '금지' 등 인생에서 겪는 다양한 경험들을 주제로 본인의 노래와 평소 즐겨부르는 다른 뮤지션들의 곡들을 재해석하여 선보였던 릴레이 공연에서 들려주었던 곡들 중 6곡을 선정해 1주일에 한곡씩 공개하는 형태의 디지털 EP 앨범이다.
[RE:]는 2007년 정규 1집 상상(想像) 발매 이후 긴 공백을 깨고 오랜만에 발매되는 단독앨범으로 그녀의 목소리를 기다려온 많은 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번째 발표된 한대수의 '행복의 나라로' 로는 마음을 어루만지는 듯한 임주연의 목소리가 원곡의 느낌과 어우러져 매력적인 곡으로 재탄생하였고, 두번째로 공개된 카펜터즈(Carpenters)의 'Rainy Days And Mondays' 는 침울하지만 마음을 차분하게 만드는 노랫말이 임주연의 짙은 호소력을 담은 보컬과 만나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었다.
이번에 세번째로 공개되는 곡은 윤종신의 '환생'으로 익숙한 멜로디에 임주연의 편곡이 더해져 또 하나의 새로운 느낌의 '환생'을 선보인다.
임주연의 [RE:]는 첫곡 '행복의 나라로'를 시작으로 카펜터즈(Carpenters)의 'Rainy Days And Mondays', 윤종신의 '환생', 스팅(Sting)의 'Desert Rose', 김광석의 '먼지가되어', 에릭클랩튼(Eric Clapton)의 'Layra', 총 6곡이 순서대로 일주일 간격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현재 임주연은 긴 시간동안 준비해온 작업들을 다듬어 정규 2집을 준비중에 있어 많은 음악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