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에게 서울은 무엇인가. 라운드앤라운드 2012 최대의 컴필레이션 프로젝트 [Seoul Seoul Seoul], 디지털 싱글 선공개 Vol.3
라운드앤라운드 2012 최대의 컴필레이션 프로젝트 [Seoul Seoul Seoul].
[Seoul Seoul Seoul]은 라운드앤라운드의 기획으로 1년간 준비해온 대규모 컴필레이션 프로젝트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전체 28팀의 뮤지션은 각자의 시각에서 일상 혹은 영감의 공간으로 서울을 이야기한다. 포크, 록큰롤, 블루스, 일렉트로니카 등을 아우르는 이 복잡다단한 음반은 바쁜 삶이 오가는 도시, 서울의 모습을 닮아있다. [Seoul Seoul Seoul]은 2012년 3월 6일 정식 발매된다.
몽구스 - 이른 한강에서.
"창문을 열어라 친구야, 새벽의 노래를 부르자".
4트랙 테입 레코더에 멈추지 않는 젊음을 담던 한밤 중의 댄싱스타, 몽구스가 어느덧 4집을 낸 뮤지션이 되었다. (이번 해에는 5집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지난해 [Cosmic Dancer]에 수록된 "서울의 밤 청춘의 밤"은 서울 컴필을 기획하며 탐낼 만한 트랙이었고 몽구스는 우리의 참여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 베이스와 드럼이 새벽안개처럼 둥둥 떠다니다 기타 소리가 중심을 가른다. 조금 로킹하게 돌아온 그들의 한강 찬가는 서울 컴필의 가장 풋풋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