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너스와 크리스-크로스 레이블을 통해 완성도 높은 수작들을 발표하며 정통 하드밥의 신화를 재현하고 있는 원 포 올의 2003년 작품은 4월 뉴욕 아바타 스튜디오에서 녹음되었으며 전설적인 아트 블레키의 재즈 메신저스를 화두로 정하고 있다. 듀크 조던의 'No Problem', 베니 골슨의 'Whisper Not' 아트 블래키의 'Moanon' 등 옛 고전들의 충실한 해석과 뛰어난 구성의 자작곡들을 통해 이전 작품들 보다 더욱 원숙하며 만개한 이들의 모습을 들려주고 있으며, 재즈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50~'60년대 하드밥의 뜨거운 열기를 생생하게 회상할 수 있다.
(MMJAZZ Best of Choice) (스윙저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