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의 러브콜을 잠시 뒤로하고 대한민국 시장에서 드디어 발매하게 된 NIZI의 첫번째 싱글 Sweet Pain.
NIZI(니지)는 이미 대한민국 가요 시장에서 다양한 장르와 개성있는 사운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프로듀서이자 작곡가인 NIZI(니지)의 동명 프로젝트이다.
프랑스와 스웨덴을 음악적 베이스로 충실한 Euro Local Flavor를 전달하고 있는 NIZI(니지)의 첫번째 싱글 Sweet Pain은 일렉트로니카와 팝의 중간 그 어디쯤에 서 있다.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은 견고한 하우스 비트 위에 얹혀진 감미로운 멜로디 라인은 북유럽 특유의 일렉트로닉 레시피를 한국적인 입맛으로 잘 녹여냈다.
또한 역설적인 제목과 감수성 가득한 시적인 가사는 획일적인 기존 대중 음악에 있어 훌륭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으며, 독립 프로듀서(Independent Producer)로의 가치를 온전히 실행하고 있다.
이제부터 여타 가수들의 작품자로서가 아닌 유럽에서 인정받은 '프로듀서'로서, 밀도높은 Wellmade Music의 새로운 브랜드 NIZI에 주목해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