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December Union (블루 디셈버 유니언)
- 기타, 보컬 듀오 [Blue December Union] 첫 싱글 “Love Song”, “데려가지 못할 마음 Espoir” 발표
- 따뜻하고 서정적인 선율과 연주가 봄과 함께 조화
기타와 보컬로 구성된 남성 듀오 Blue December Union(이하 BDU)가 감미롭고 서정적인 디지털 싱글 “Love Song”과 “Espoir”를 발표했다.
BDU는 아직 이름이 널리 알려진 팀은 아니지만 멤버 두 사람은 이미 각자의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기성 뮤지션이다. 일렉트릭 기타를 맡고 있는 김지미는 록밴드 ‘Mean Miners’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로 크고 작은 클럽에서 라이브 무대를 가지며 곧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Q-Han은 이미 싱글과 정규 앨범을 한장씩 발매하고 솔로 및 다양한 팀으로 활동 중인 재즈보컬리스트.
이들은 초중고 동창으로 학창시절부터 함께 음악을 듣고 자라며 음악의 꿈을 키워왔으나 두 사람 모두 처음부터 뮤지션은 아니었다. 두 사람 모두 일반 회사에서 사회 생활을 하던 중 Q-Han이 먼저 재즈보컬리스트의 길을 걷게 되었고 뒤이어 김지미 역시 록밴드를 결성하여 활동을 시작하였다. 두 사람은 각자의 음악 행보를 가져감과 동시에 오래 전부터 함께 기획했던 팀, 그것도 자신들의 음악 컨셉과는 조금 다른 감성적인 발라드 중심의 듀오 팀을 결성하게 되었고 2012년 3월, 그 첫 결과물을 선보이게 되었다.
BDU는 작사와 작곡, 편곡까지 자신들이 직접 맡고 있으며, 팀의 컨셉에 맞춰 절제된 기타 사운드와 부드러운 보컬 사운드로 곡을 꾸며 기존 그들의 음악과는 달리 매우 감성적인 표현을 구사하고 있다. 또한 이번 작업에는 ‘Mean Miners’의 멤버인 김대건(베이스), AK(드럼), 그리고 재즈피아니스트 김가온 등 두 멤버의 가까운 음악 동료들이 피쳐링을 도와 곡들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었다.
이번에 새롭게 찾아온 [Blue December Union]의 음악은, 따뜻하고 부드러운 봄 햇살만큼이나 듣는 이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 수 있는 기분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