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적이고 혹은 폭력적인 작품들이 부쩍 많아진 요즘 가뭄의 단비처럼 부드럽고 아기자기 하면서도 너무 예쁜, 꼭 한국과 맞는 듯한 그림체와 깨알 같은 웃음으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즐겁게 하며 친구처럼 함께하는 이 웹툰에 감동을 받은 불꽃심장이 팬의 입장에서 계획한 앨범이다.
한국적인 작품이었기 때문에 타이틀 곡인 타임 인 조선은 최대한 우리 고유의 가락과 스케일을 이용하여 스테인웨이 D타입의 아름다운 음색으로 아름답게 표현 했으며 커플링 곡인 여린 마음은 여주인공 대례의 순수하고 여린 마음을 약간은 슬픈 듯 풀어나간 곡이다. 앞으로 더 발전해 나갈 작품의 앞길을 응원하며 모두 함께 감상하면 좋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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