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nibal Corpse! 이들의 존재는 데스메탈의 과거, 현재, 미래를 상징한다.
자타가 공인하는 명반 탄생! 12번째 정규앨범 [Torture]
데스메탈의 상징과도 같은 밴드 Cannibal Corpse의 12번째 스튜디오 정규앨범 [Torture].
2009년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으로 Metal Blast와 Thrash Hits등의 주요 칼럼에서 벌써부터 높은 점수를 주고 있는 만큼 훗날 이들의 또 다른 명반으로 평가될 걸작이며 베이시스트 Alex Webster 또한 인터뷰를 통해 이 앨범에 대한 자부심을 강하게 드러냈다. 본격적인 녹음에 들어가기 7개월 전부터 합주와 작곡에 매진하며 만들어낸 수 많은 곡들 중 앨범에 실릴 곡을 추려 냈고 최고 전성기 앨범들을 녹음했던 텍사스의 Sonic Ranch 스튜디오로 돌아가 프로듀서로 참여한 Hate Eternal, 기타리스트 Eric Rutan과 함께 그 시절의 영광을 재현하는데 주력했다.
자켓 디자인은 옛날에 비해 상당히 순해졌지만 그 내용물은 여전히 과격하며 리스너를 극한에 치닫게 할만한 요소들로 가득 차있다. 스래쉬 메탈의 영향이 느껴지는 탄탄하고 직선적인 리프와 이전 작품들에 비해 눈에 띌 정도로 상승한 스피드, 지루함이 없는 치밀한 구성력과 함께 데스메탈로써는 이래적으로 빌보드 차트 100위권 안에 진입한 2009년 앨범 [Evisceration Plague]에 담겨있던 상업적인 감각까지 느껴진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