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들려주는 재즈 힙합의 결정체
<Masquerade / The Night Watch Remixes>
“Blue In Green"은 12살 때부터 기타를 배우기 시작하여 어렸을 적부터 재즈 밴드에서 보사노바를 연주하는 등 남다른 재능을 보였던 뮤지션이다. 보사노바와 같은 재즈 음악을 주로 공부했지만 힙합에도 관심이 많았던 그는 결국 비트메이커로의 길을 걷게 된다. 그러던 중 독일 최대의 일렉트로닉 레이블로 급부상 하고 있는 Cold Busted 사를 만나서 어느덧 두 번째 앨범이 발매되는데 그 앨범이 바로 본 작인 <Masquerade / The Night Watch Remixes>이다. 샘플링을 쓰는 남들과는 다르게 자신이 배운 기타실력을 뽐내는 듯이 직접 기타연주를 하였고 그 위에 비트를 직접 찍어 샘플링이 거의 없는 순수 창작물의 재즈힙합을 만들어 냈다.
봄이 다가오는 지금, "Blue In Green"의 재즈힙합을 들으며 감상에 젖어 보는 것도 꽤 좋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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