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의 침묵. 음악으로 다시 나타나리라
2009년 8월 유기견 프로젝트 싱글 'Dear.road 이후 2년 6개월만에 좋고 진실된 소리라는 모토로 사랑 받던 호윤성 프로젝트가 시즌 2 'Missing you'로 다시 한 번 태어났다.
"Dear. Road" 당시 1곡의 음원만으로 애견인들 사이에서 유기견 문제를 대두시켰던 싱글앨범 이후, 어떤 앨범을 만들어야 하나 하는 모토에 대한 고민으로 인해 녹음기간만 2년이 걸린 이번 싱글은 비록 단촐한 음원 구성이지만, 진실된 소리를 위해 코러스를 제외한 순수한 보컬로만 구성하였다. 그로 인해 녹음기간이 더 길어졌지만 2년간의 기다림과 노력으로 만든 'Missing you'앨범을 통해 대중들에게 더 다가갈 예정이다. 준비 기간 동안 마포FM 우리집 라디오에서 4개월간 디제이를 하며 소통한 결과 마침내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는 진실되며 좋은 소리를 찾아낸 호윤성의 3번째 프로젝트가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되는 바이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Missing You"는 자신의 음악적 특성을 이어가면서도 호윤성 만의 강점을 극한까지 표현해내기 위해 2011년 여름부터는 더카의 봄비, 피어 나다의 작사가 '구슬강'이 투입되어 공감 가는 가사와 탄탄한 음악성을 완성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활동 없이도 2009년도 당시 1달 만에 음원 챠트 에서 3,000위에 진입하고 또 유기동물 동호회에서 열심히 봉사하던 호윤성은 항상 더 진실되고 좋은 음악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위 앨범의 수익금 중 일부는 '애린동물보호소'에 후원금으로 사용되고 불우이웃돕기에도 사용 될 예정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