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싱그러운 봄처럼 다가와
죽어 있던 내 맘을 뛰게 하고
작은 것 하나 하나에 생명력을 불어 넣는다.
사랑은 보사노바 음악처럼 다가와
두번째 네번째 박자에 가벼이 리듬을 타며
인생이란 무거운 짐을 떨쳐버리곤 뭉개 구름 위를 걷게 만든다.
사랑은 모든 것을 바꾸고
모든 것을 할 수 있게 한다.
왜냐하면 이 세상이 사랑으로 시작 되었기 때문이다.
아니,지금 우리가 이토록 사랑을 찾고 추구하며 또 기다리는 것을 보면
바로 우리가 사랑으로 비롯된 것이 아닐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