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록과 패기가 어우러진 블루스 록 발라드 – 메아리!
무려 20여년의 나이 차이, 그리고 서로 다른 길을 걸어왔던 이들 멤버들...하지만 이들의 순수한 열정 앞에선 무엇도 장애가 되지 않았다.
오히려 그룹 와이키키 브라더스는 이번 디지털 싱글을 통해 중년의 관록과 청년의 패기, 그리고 장르를 특정할 수 없는 개성이라는 시너지를 마음껏 발산하고야 만다.
디지털 싱글 '메아리'는 '맏형' 최훈이 작곡하고, '막내' 김진웅이 가사를 붙인 블루스록- 발라드 트랙. 떠나간 인연이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진한 슬픔이 마치 '메아리‘ 치듯 가슴을 적시는 곡이다.
터질듯 격정적인 '청년' 김진웅의 보이스, 마치 이를 위로하듯 읊조리는 '중년'최훈의 감성적인 기타연주가 대화하듯 빚어내는 앙상블은 단연 곡의 백미.
비록 한 곡의 디지털 싱글이지만, 싱글 '메아리'는 서로 다른 세대와 개성조차 벽이 될 수 없었던 언더그라운드의 그 순수함, 그 열정들을 맛보기에 결코 부족함이 없는 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