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 일렉트로니카 듀오 에어(Air)와 함께 떠나는 ‘달나라 여행’!!
역동적인 비트, 몽환적 감성, SF적 상상력으로 창조된 올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
조르쥬 멜리어스의 1902년 고전 SF 영화에 영감을 얻어 제작된 2012년 화제의 새 앨범!
그룹 Air와 일렉트로니카 마니아들은 물론 국내 영화학도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할 올 상반기 최대의 화제작 [Le Voyage Dans La Lune : A Trip To The Moon]!!!
‘달나라 여행’은 1902년 프랑스 출신 영화 감독 조르쥬 멜리어스가 흑백영화와 수작업으로 제작한 컬러 버전 두가지로 공개했던 러닝 타임 16분여의 무성(無聲)영화이다. 이 영화는 사상 최초로 SF적 주제를 채택한 작품으로 세계 영화사에 길이 남을만한 역사적 가치를 지닌 작품으로 그 의의가 크다.
이번 사운드 트랙은 복원 필름을 제작한 두 개의 세계적 영화관련 재단이 영화 [A Trip To The Moon]이 지니는 역사적 가치와 이 영화를 접해보지 못한 전세계 수많은 대중들에게 선보일 목적으로 Air에게 오리지널 스코어를 의뢰하면서 본격화 되었다.
2011 깐느 영화제 초연을 위해 작업에 착수한 이들은 타이트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변화무쌍하고 대담한 사운드로 점철된 역작을 선보이게 되는데 Air의 오리지널 스코어가 가세한 이 영화는 깐느 영화제에 초연되며 커다란 찬사를 얻은바 있다.
본 스코어 제작에 크게 고무된 Air는 영화를 근거로 한 Full-Length 앨범 작업에 착수 하였다. 영화적 도구로서의 한계를 뛰어 넘어 이들 고유의 일렉트로닉적 요소와 낭만적이고 몽환적인 감성, 극한의 비트와 SF적 상상력으로 점철된 사운드가 돋보이는 이번 작품엔 Beach House의 Victoria Legrand과 Au Revoir Simone이 참여하여 뛰어난 보컬 실력을 들려 주기도 한다.
첫 싱글은 지난 1월 9일 디지털 싱글로 먼저 공개 된 ‘Seven Stars’이다. 그룹 Air의 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은 1998년 데뷔 걸작 [Moon Safari]를 시작으로 한 이들의 지금까지의 활동상황 곳곳에서 그 흔적을 찾을 수 있다.
2012년 현재, 전세계 수많은 뮤지션들이 존경해 마지않는 Air의 두 멤버는 유니크하며 심오한 음악적 영역을 탐구하는 여행자로서 다시금 우리들 앞에 섰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