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뜨거운 감자가 아닌 솔로아티스트 김C의 음악.
음악에 온전한 자신의 표현을 담은 김C의 솔로프로젝트 Priority 발매
<김C가 말하는 Priority>
왜 Priority인가?
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며 이 작업을 했다.
15개월간 내가 머물며 지낸 베를린이라는 도시는 나에게 혼돈과 기쁨을 동시에 주었다.
넌 무엇을 좋아하니? 라고 난 그 간단한 질문에 답을 하지 못하고 힘든 시기를 보내야만 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내가 표현하고자 한 것은 단순한 음악이다.
단순한 멜로디에 단순한 연주 거기에 양보 할 수 없었던 소리에 질감을 더했다.
시간이 지나도 다시 들을 수 있는 질감의 앨범.
전자음악을 바탕으로 Dub이라는 장르를 전면에 내세워 만든 이 앨범이 바로 나의 첫 번째 솔로 Priority다.
음악을 설명해야 한다는 것은 어쩌면 모순 일 수 있다.
이 음악이 당신의 귀를 즐겁게 하길 바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