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출신의 실력파 프로듀서 “부세미 (Buscemi)"
엠비언트/트립 합을 기반으로 드럼앤 베이스, 라틴 & 하우스, 브라질리안 그루브등 다양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진정한 멀티플 프로듀서!!!
조금 더 재즈틱하면서도 일렉트로닉 스러운 사운드가 매력적인
그의 네 번째 정규앨범 <Retro Nuevo>
본명 "Dirk Swartenbroekx" 인 그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배우 이름인 “Steve Buscemi” 의 이름을 활용하여 1996년부터 "Buscemi"라는 이름으로 한창 활동 중인 일렉트로닉 프로듀서이다. 엠비언트와 트립합을 기반으로 하여 여러 일렉트로닉 장르와 브라질리안 그루브, 라틴음악, 뉴재즈 등을 소화해 낼 수 있는 능력으로 세계적인 재즈 레이블 "블루노트(Blue Note)"에서 활동하는 등 화려한 경력도 소유하고 있다.
요즘은 DJ뿐만 아니라 라이브밴드 활동을 하는 등 프로듀싱을 포함하여 그 활동 반경을 계속해서 넓혀가고 있어 30여개국이 넘는 곳에서 러브콜이 들어오는 인정받는 프로듀서 겸 뮤지션이기도 하다.
그가 2006년에 공개한 그의 네 번째 정규앨범인 본작은 일렉트로닉 비트의 강렬함과 재즈 라운지의 부드러움이 200% 융화되어 작품성으로는 그의 앨범 중 최로 꼽힐만한 앨범으로 평가 받고 있다.
도입부의 섹소폰 소리에 매료되었다가 악기가 하나씩 추가되면서
점점 분위기가 고조되는 미디움 템포 트랙 [Lost]
강렬한 일렉트로 하우스비트에 재즈적인 악기구성이 돋보이는 [Jazz Jumper]
여성보컬의 스캣이 감질맛나는 보사노바 트랙 [Nao Falo Portugues]
탱고와 발칸비트의 경계를 허무는 듯한 매력적인 멜로디 [Sahib Balkan]
펑키 하우스 비트위에 퍼지는 싸이키델릭한 베이스 신스가
중독적인 멜로디로 다가오는 트랙 [Medusa]
세계 최고의 뉴재즈 일렉트로닉 아티스트로 거듭난 그의 네 번째 정규앨범을 감상해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