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 루 * 마 * 레 * 코 * 멘 * 즈
이루마가 추천하는 친구에게 들려주고픈 음악
이루마 Recommends
연주 음악의 새로운 선율을 선도하는
작곡자이자 피아노 연주자 이루마
음악을 사랑하는 친구 같은 한 사람으로서
친구에게 들려주고 싶은,
라디오를 통해 듣고 싶은 노래들 36곡 수록!
느낌 있는 감성 브릿팝!
오아시스 “Live Forever”
비디 아이 “The Beat Goes On”
매닉 스트리트 프리쳐스 “I Live To Fall Asleep”
화제의 TV/영화 음악!
레이첼 야마가타 ‘Be Be Your Love’ (K-POP 스타)
존 메이어 ‘All We Ever Do Is Say Goodbye’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렌카 ‘The Show’ (머니볼)
아름다운 피아노의 선율!
존 레전드 ‘Where Did My Baby Go’
앨리샤 키스 ‘Un-Thinkable (I’m Ready)’
벤 폴즈 ‘The Luckiest’
그리고 사라 맥라클란, 다이도, 베이비페이스, 사라 바렐리스, 켄트, 스크립트 등 이루마의 감성으로 추천한
이루마 레코멘즈 (RECOMMENDS)
이루마 (선곡 및 글): 음악 하는 사람에게 음악을 듣는 일은 말 그대로... 일이다. 난 음악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을 부러워했다.
사내 밴드에서 활동하거나 그냥 취미로 피아노나 기타 같은 악기를 배운다거나. 예전 어느 병원을 찾았다가 로비에 있는 피아노에 앉아 하얀 가운을 입은 의사가 멋지게 피아노 연주를 하는데 그 모습이 너무 부러웠다. 심지어 내가 음악인 이라는 게 싫어질 정도였으니. 그래서 내 직업상 듣는 음악이 아닌 즐길 수 있는 음악들을 찾아보고 싶었다. 이렇게 모은 음악들이 바로 이 앨범 이루마 Recommends다. 친구에게 또는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음악들.. 가끔은 라디오를 통해 듣고 싶은 노래들이다. 가끔은 내가 라디오의 진행자처럼 노래를 소개하면서 나만의 느낌이라던가 얘기들을 해주고 싶을 때가 있는데 이 컴필 앨범을 통해 들려주고 싶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또 모르는 노래들을 서로 공감하고 알아가는 모습을 통해 잠시 내가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가 아닌 음악을 사랑하는 친구 같은 한 사람으로 기억되길 바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