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적 신앙으로 천국에 들어간다는 보장은 없다
더욱이 예수를 믿으나 변하지 않는다면 예수를 부적쯤으로 생각한다면
단지 세상 하나의 죽은 신을 믿는 것에 불과하다
모든 것을 주관하는 것은 하나님이시지만 하나님은 사람을 꼭두각시로
만들어 놓지 않으셨다
일이 어떻게 되던 무조건 하나님의 뜻이라고 스스로의 책임을 전가해야만
하는 아이의 믿음이라면 할 수 없겠지만 하나님은 필요에 따라 자연계시와
일반계시와 특별계시로 표징을 주신다
생각의 차이로 예수를 믿으나 조금씩 다른 이념으로 나뉘어진 기독교
그리고 점점 많아져가는 이단으로 지정된 교회들
이대로 가게 된다면 유대교에서 천주교로 천주교에서 기독교로 종교개혁을 했던
것처럼 새로운 기독교가 필요하게 될지도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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