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칸 리듬이라는 커다란 윤곽 위에 테크노와 하우스 음악 스타일이 춤을 추는 그런 그림이 Monkey Safari의 음악이다. 독일 출신의 2인조로 구성된 이들은 거의 7년 동안 디제잉과 프로듀싱을 하면서 힙합과 펑크(Funk) 등 다양한 장르의 영향을 많이 받아 왔다.
이번 싱글 ‘Bamboolica’는 이러한 요소 위에 발칸지방의 민속 음악적 색채가 묻어 있다. 경쾌하지만 깊은 울림이 있는 아프리카적 리듬과 발칸 지방의 정서가 잘 드러나 있는 현악기와 관악기가 잘 어우러져 있어 독특한 느낌을 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