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U KI mInI Album -See The Mornig-
폐폐인으로 오랜 인디생활을 해오던 류키가 2011년 첫 정규음반을 내놓고 대중들에게 방송을 통해서 소식을 알린뒤 3개월여만에 낸 미니앨범. 12년간 수 많은 라이브 공연으로 공연계에선 모르는 이가 없는 그가 ‘폐폐인’이라는 이름을 뒤로하고서 자신의 이름을 건 ‘류키’로서의 출사표를 던진뒤 반년이 지났다. 1집의 큰 성공은 없었지만 류키의 1집 'Hydrogen'은 기존의 달라진 류키의 곡들로 대중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면에선 합격점을 받았다.
그런 그가 ‘테라’의 영입과함께 2인조의 체제로 선보이는 이번 앨범 ‘See The Morning'은
류키의 차갑고 시크한 보이스의 매력이 돋보이며 그루브한 드럼과 베이스,펑키한 기타로 팝적이고 세련된 분위기에 댄스적 요소가 가미된 타이틀 곡 ’착각하지마‘를 비롯 기존에 폐폐인에 수록되었던 곡을 새롭게 편곡한 ‘이젠 너에게 할 수 없는 말’과 ‘Wonderful Day'로 더욱더 완성도있고 다채로운 음악을 보여주는 앨범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