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선보이는 프라이머리(PRIMARY) 시리즈 [PRIMARY AND THE MESSENGERS Part.2]
많은 리스너들이 그의 새로운 곡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을 갖기 시작했다. 어떤 곡인지, 언제 발매하는지, 누구와 작업했는지. 그는 계산하지 않는다. 그저 대중들에게 이 음악, 저 음악. 자신이 만든 음악을 들려주고 싶을 뿐.
실력있는 아티스트(Messengers)들과의 다양한 콜라보를 통해 새로운 사운드와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의 시리즈 앨범 [PRIMARY AND THE MESSENGERS]
박스가면으로 자신의 모습을 숨김채 자기 마음 가는대로, 좋은대로, 하고픈대로 음악을 만들어 나가는 프라이머리가, 또 한번 대중과의 소통을 위해 새로운 메신저들과 함께했다.
리쌍의 개리, 슈프림팀, 얀키, 가리온 등 힙합씬의 내로라하는 뮤지션과의 작업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프라이머리 시리즈 [PRIMARY AND THE MESSENGERS] 가 ZION.T, BEENZINO라는 독특하고 신선한 보컬의 떠오르는 신예 둘과 함께 1년여 만에 [PRIMARY AND THE MESSENGERS Part.2] 를 선보인다.
타이틀 곡 “만나”는 DOK2, SIMON D, 진보 등 힙합씬 최고의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하며 힙합매니아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2012년 가장 핫한 신인 ZION.T가 피쳐링한 곡으로 70~80년대 소울 음악을 시대에 맞게 재해석한 신선한 느낌의 곡으로, 독특한 보컬 ZION.T의 맛깔스런 가사 표현과 신나는 브라스 연주가 곡의 분위기를 압도하고 있다.
이어 두번째 트랙 “멀어”는 Primary Skool 의 두번째 앨범 <Daily Apartment>의 객원 MC로 참여하는 등 Primary 와의 오랜 인연으로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는 BEENZINO가 피쳐링한 곡으로 눈앞에 모든 상황이 그림처럼 펼쳐지는 듯한 섬세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오랜만에 함께 작업한 프라이머리와 빈지노의 조합을 기다려온 팬들에게는 최고의 선물이 될 트랙이다.
현재의 음악 흐름에 따르기 보다 시대에 맞춘 ‘새로운 시도’들로 가득한 프로듀서 PRIMARY의 음악적 메시지는 ‘눈으로 보고 알아내는 것’이 아닌 ‘듣고 느끼는 것’. 그것이 프라이머리가 말하는 음악이고 메신저들을 통해 전하려는 메시지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