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이누’ 의 첫 EP앨범 [날지 않는 새] 발매!
작곡자 겸 기타멤버 최인우의 이름 ‘인우’ 에서 착안해 결성된 밴드 "이누"의 첫 EP앨범 [날지 않는 새]는 멤버 최인우가 작곡, 작사 그리고 앨범의 전반적인 기획부터 녹음까지 모두 도맡아 제작한 결과물로, 그의 오랜 경험과 감성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앨범이다.
앨범의 인트로 곡인 '오랫동안 하지 못한 이야기' 를 시작으로 이어지는 타이틀 곡 '날지 않는 새'는 매일 같은 일상에 갇혀 사는 현대인들에게 "삶이 힘들 때면 자신의 꿈을 생각하며 힘차게 노력하자" 라는 내용의 곡으로 잠재력은 있으나 이를 펼치지 않고 있는 이들을 '날지 않는 새' 에 비유하여 표현하였다.
세번째 곡 "다툼"은 자신의 허물은 생각하지 않고 남의 잘못을 욕하며 서로 다툰다는 내용의 곡으로 몇 해전 국회의사당에서 다투던 국회의원들을 풍자한 곡이며, 네번째 곡 "꿈"은 바쁜 삶 속에 꿈은 접어둔 채 힘들게 살아왔지만 이젠 용기를 내서 꿈을 펼쳐보자는 힘찬 권유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그리고 마지막 곡 "길" 은 인생에서 어떤 선택에 의한 고난에 부딪혔을 때 후회와 절망을 이겨내고 그 길을 계속 걸어가자는 의지를 내포한 곡이다.
이처럼 밴드 “이누”는 앨범 [날지 않는 새]를 통해 우리들에게 희망, 용기, 그리고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려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