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liott Smith, Bon Iver의 뒤를 이를 감성 싱어송라이터의 등장, Keaton Henson.
매니저도 없이 레코드 레이블도 없이 혼자서 작업한 데뷔 앨범 4천장을 판매, 10만건 이상의 비디오 조회수를 기록한 싱어송라이터이자 일러스트레이터 “키튼 헨슨“의 데뷔 앨범 Dear...
그는 가수이자 그림을 그리는 화가이고 시인이다.(그의 첫 시집이 이번 가을에 나온다.)
그는 자신의 노래를 침실에서 녹음하는데, 그 이유는 친구에게 주는 선물이란 마음으로 음악 작업을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의 집은 Heathrow 공항 가까이에 있고, 항공 노선 바로 밑에 있기 때문에 비행기가 날아다니는 시간을 알아내고 그 사이에 녹음을 진행했다. 비행기가 오기 전에 녹음을 3분 안에 끝내야 했을때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그의 몇몇 곡에는 실제로 비행기 소음도 담겨 있다.
그의 노래는 천박하지 않다. 틀어놓으면 노래를 틀어놓았는지도 모를정도로 잔잔하고 부드럽다.
눈을 감고 있으면 하늘의 석양이 상상 될정도로 감정에 빠지기 쉽기 때문에 조심할 것.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