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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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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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33 | ||||
그래서 그랬던거야 그래서 그랬던거야 그래서 그랬던거야
그래서 그랬던거야 그래서 그랬던거야 그래서 그랬던거야 떠나는 너를 잡고 싶어 그랬던거야 너 없는 세상이 두려워서 그랬던거야 지난 날들이 그 시간들이 생각이 나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난거야 한참 동안을 움직일 수 없었어 예감했었던 이별이었지만 너를 힘들게 했던 내가 미워서 아무런 말도 못하고 떠나는 너를 잡고 싶어 그랬던거야 너 없는 세상이 두려워서 그랬던거야 지난 날들이 그 시간들이 생각이 나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난거야 그래서 그랬던거야 그래서 그랬던거야 그래서 그랬던거야 그래서 그랬던거야 그래서 그랬던거야 그래서 그랬던거야 너에겐 너무 모자랐던 나였으니까 나에겐 너무나 충분했던 너였으니까 늘 불안하고 늘 미안했던 사랑이어서 너를 잡을 수가 없었던거야 좋은 기억만 간직하길 바래 네가 내게 놓고 간 것들 처럼 사랑한다고 말했던 단 한사람 이 세상에 너 뿐이야 너에겐 너무 모자랐던 나였으니까 나에겐 너무나 충분했던 너였으니까 늘 불안하고 늘 미안했던 사랑이어서 너를 잡을 수가 없었던거야 잡을 수가 없었던거야 너를 잡을 수가 없었던거야 그래서 그랬던거야 그래서 그랬던거야 그래서 그랬던거야 그래서 그랬던거야 그래서 그랬던거야 그래서 그랬던거야 그래서..... 그래서 ..... 그랬던거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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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23 | ||||
말 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어
니 마음 내가 알아 내가 알지 아무것도 아니야 웃어 버리면 즐거운 세상이야 눈물은 뚝 뚝 그만 내가 꼭 안아 줄게 틀린게 아니라 다른거야 다른게 아니라 같은 거야 때로는 바보처럼 꿈꾸고 가끔은 바보처럼 사랑을 해 느린게 어쩌면 빠른거야 지는게 어쩌면 이기는 거야 세상이 너를 몰라주는 거야 세상이 너를 몰라 보는거야 괜한 걱정따위 하지마 기 죽지마 외롭다고 생각 하지마 넌 혼자가 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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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41 | ||||
손을 잡고 나란히 걷기엔
가야할 길이 너무 비좁다 했지 모두 함께 나누며 살기엔 부족한 세상이라고 말해왔어 느끼기보다는 많이 알아야 한다고 친하기보다는 이겨야 한다고 가르쳤지 그래서 아빠가 미안해 네가 지닌 꿈과 장점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지 않았지 이루지 못했던 나의 꿈을 어느새 너에게 강요해 왔어 꿈꾸기보다는 영리하게 살라고 맞서기보다는 모른 척 따라가라 가르쳤지 그래서 아빠가 미안해 어지럽고 탁한 세상에 숨이 막혀 답답하고 지쳐도 어딘가에 있을 너의 꿈을 찾길 바라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더 높이 올라가야 한다고 했지 주위를 둘러볼 시간에 한 걸음이라도 빨리 뛰어라 했지 잘살기보다는 많이 가져야 한다고 추억보다는 내일만이 중요하다고 했어 그래서 아빠가 미안해 그래서 아빠가 미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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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35 | ||||
있잖아 울고 싶을 땐 실컷 울어버려
흘러 내리는 눈물 속에 잊고싶은 기억을 묻고 견딜 수 없는 괴로움도 영광의 순간도 모두 다 지나가 버리는 거야 괜찮아 너무 지칠 땐 주저 앉아버려 넘어진 김에 쉬어 가는거야 서둘지 않아도 돼 지금은 아스라이 너무 멀게만 보여도 가다가다 보면 닿게 될거야 있잖아 살아 가는게 만만치 않잖아 기쁨 보다는 슬프고 외로운 일이 더 많을거야 삶의 무게에 눌려 숨쉴 수가 없다해도 그래도 살아 있어 좋은거야 괜찮아 누구나 때론 실수를 하곤 해 어쩌다 문득 잘못된 길을 걷게 될 수도 있지 모두가 너를 비웃고 모두 너를 떠나도 언제까지라도 난 너를 믿어 언제라도 내게 기대어 쉬어 난 언제까지나 너의 편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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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21 | ||||
생각해봐 너에 길이 어디쯤 멈추어 있었는지
부스럭거리는 마음속 이미 넌 알고 있잖아 두려워마 무얼 해도 정해진 시간은 가는거야 빛나는 선택일진 몰라도 후회는 없을테니까 차가운 머리 뜨거운 가슴 불굴에 신념 너 있잖아 무지개 너머 너를 믿어봐 포기하지마 예 모든것은 끝이 있지 너에 슬픔도 그런거야 또 누가 알겠어 내일쯤은 그 길에 끝이 보일지 차가운 머리 뜨거운 가슴 불굴에 열정 너 있잖아 무지개 너머 너를 믿어봐 포기하지마 예 아이들이 자라듯이 나무가 자라듯 크는거야 때로는 아프고 고민하고 어느새 커가는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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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26 | ||||
니가 좋아 호주머니 속에 두 손 꼭 쥔 채로 난 고백해
너의 숨결 따사로운 햇살처럼 나의 마음 건드렸다고 다가가도 되니 좋아해도 되니 오래 기다려온 나 하나만의 사랑 바로 너야 단 한 순간 너를 본 순간 모든 것을 알아버렸지 (너를 본 순간) 오래전에 준비된 선물 나만 알 수 있는 그 비밀 너 바로 그 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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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57 | ||||
내일이 오면 알게 될꺼야미워했던 모든게 사랑이라고내일이 오면 알게 될꺼야곁에있어 행복한 사람이란걸때론 슬프고 때론 외롭고아무도 내맘 몰라모든게 떠난뒤 모든게 멈춘뒤이제는 알 것 같아내일이 오면 웃게 될꺼야새로운 태양이 널 비출 테니까내일이 오면~내일이 오면 알게 될꺼야있는것만 으로도 행복하다고내일이 오면 알게 될꺼야우리서로 얼마나 사랑한단걸때론 슬프고 때론 외롭고아무도 내맘 몰라모든게 떠난뒤 모든게 멈춘뒤이제는 알 것 같아내일이 오면 사랑할꺼야새로운 태양이 떠 오를 테니까내일이 오면~미워했던 모든게 사랑이라고 곁에있어 행복한 사람이란걸있는것만 으로도 행복하다고 우리서로 얼마나 사랑한단걸새로운 태양이 널 비출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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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43 | ||||
술래잡기 고무줄 놀이 말뚝박기 망까기 말타기
놀다보면 하루는 너무나 짧아 아침에 눈뜨며 마을 앞 공터에 모여 매일 만나는 그 친구들 비싸고 멋진 장난감 하나 없어도 하루 종일 재미있었어 좁은 골목길 나지막한 뒷산 언덕도 매일 새로운 그 놀이터 개울에 빠져 하나뿐인 옷을 버려도 깔깔대며 서로 웃었지 어색한 표정에 단체사진 속에는 잊지 못할 내 어린 날 보물들 술래잡기 고무줄 놀이 말뚝박기 망까기 말타기 놀다보면 하루는 너무나 짧아 좁은 골목길 나지막한 뒷산 언덕도 매일 새로운 그 놀이터 개울에 빠져 하나뿐인 옷을 버려도 깔깔대며 서로 웃었지 술래잡기 고무줄 놀이 말뚝박기 망까기 말타기 놀다보면 하루는 너무나 짧아 어색한 표정에 단체사진 속에는 잊지 못할 내 어린 날 보물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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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43 | ||||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음~ 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나에게 넌 내 외롭던 지난 시간을 환하게 비춰주던 햇살이 되고 조그맣던 너의 하얀 손 위에 빛나는 보석처럼 영원의 약속이 되어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음~ 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간주 나에게 넌 초록의 슬픈 노래로 내 작은 가슴속에 이렇게 남아 반짝이던 너의 예쁜 눈망울에 수많은 별이 되어 영원토록 빛나고 싶어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음~ 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음~ 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