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ding Day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
꿈 속에나 있을 것 같았던 나의 반쪽.
그 사람에게는 하고 싶은 말이 참으로 많다.
보통 노래에서 후렴 부분은 반복되는 법인데, 세 번의 후렴을 다 다르게 불러도 하고 싶은 고백이 끝이 없을 만큼...
나의 단 한 사람…
나는 그 사람을 지켜 줄꺼다.
바다가 다 마를 때까지 그 사람 곁에서, 어둔 밤 하늘의 달빛처럼그 사람을 지켜 줄꺼다. 따뜻한 봄날만 있는 건 아니겠지만, 시린 바람도 때론 불어오겠지만, 나는어제보다 오늘의 그대를, 또 내일의 그대를 더 사랑하려고 한다. 그리고 “I Do!”라고 약속한다. 이 아름다운 날. 그대 앞에.
작곡가이자 보컬디렉터/트레이너, 동아방송예대 교수로 활동 중인 서빛나래.
작사, 작곡, 노래, 편곡까지, 진정한 싱어송라이터로서, 장르에 구애 받지 않고 마음이 이끄는 대로 그저 진심이 담긴 음악을 하고 싶다는 그녀. 이번 디지털 싱글“Wedding Day”에서 그녀는 온 마음을 담아 사랑을 고백한다.최고의 세션, 길은경, 홍준호, 장혁, 신현권의 연주와 융스트링의현악 연주까지 더해져, 이 감미로운 고백을 한층 더 아름답게 표현 해 주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