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BS Crew의 일원이 되며 힙합음악 활동을 시작한 J.Sound (최정민)는
2009년 [The Life], 2011년 [Dairy] 두 번의 솔로 EP앨범을 발매하였으며
진정성 있는 음악을 추구하는 진짜 뮤지션으로 살고자 하는 이 시대의 힙합청년이다.
[ 인 터 뷰 (interview) ]
총 8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3th EP앨범 [interview]에서 MC J.Sound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일까.
언더 뮤지션으로써의 배고픔도 아니고, 대한민국 땅에서 비주류인 힙합음악을 추구하는 소수 뮤지션이라는 어떤 우월감 따위는 더욱 아니다.
J.Sound는 단지,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한 청년으로써 누군가는 공감할 만한 “그 자신의 인생 이야기” 그리고 솔직한 “음악 이야기”를
세 번의 EP앨범을 통해 일관되게 소리로써 뱉어낼 뿐이다. MC J.Sound는 gangster나 hustle 등이 정답이라고 하지 않는다.
우리에게는 우리에게 맞는 나름의 정서가 있는 법이므로 억지로 흑인을 흉내 내려 하지 않고, 한국 힙합만의 soul을 노래하려한다.
그는 대한민국 건아 J.Sound 이므로.
그리고 이번 발매되는 같은 Bs Crew 의 맴버 Mio 의 3번째 디지털 싱글(Night & Fever)
역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며 Bs Crew 맴버들의 미공개곡또는 지난 작업물들과
앨범에서 누락됐던 곡들을 무료로 공개하고 있는 Bs Crew의 오픈마이크 페이지(http://bscrew.openmic.co.kr)
역시 비정기적 업데이트긴 하지만 꾸준히 곡을 공개하는중이니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려본다.
타이틀곡
-I can't sleep-
저음의 rap과 scat이 버무려져 외로움에 잠들지 못하는 깊은 밤,
외롭지만 외롭지 않은, 외롭지만 외로움을 즐기는, 뭔가 외롭지만 신나는 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