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3:09 | ![]() |
|||
우리 집에 봄이 왔어요 우리 집에 봄이 왔어요 우리 집에 봄이 왔어요 정말
기분 좋은 일이 생길 거야 (정말) 생각하는 대로 되는 거야 그런 거야 그런 거야 난 믿어 내 마음에 꽃이 폈어요 내 마음에 꽃이 폈어요 내 마음에 꽃이 폈어요 활짝 지나간건 추억이 될 거야 (정말) 흘러가는 대로 되는 거야 그런 거야 (그런 거야) 그런 거야 난 믿어 우리 집에 봄이 왔어요 우리 집에 봄이 왔어요 우리 집에 봄이 왔어요 정말 정말 활짝 (활짝) 항상 (와 봄이다) 솔솔 |
||||||
![]() |
2. |
| 4:38 | ![]() |
||
조금만 내 곁에 있어 줄래 조금만 조금만 가까이
조금 더 마음을 열어 줄래 조금 더 조금 더 가까이 바라보고 바라보다 한걸음 다가서지 못하고 아파하고 아파하다 별들은 가슴에 사무치네 조금만 내 곁에 있어 줄래 조금만 조금만 가까이 조금 더 (조금만 더) 마음을 열어 줄래 조금 더 조금 더 가까이 바라보고 (서로가) 바라보다 (서로를) 알지 못해 하루가 지나가고 오랫동안 숨겨왔던 그 마음을 다 보여줘 조금만 내 곁에 있어 줄래 조금만 조금만 가까이 조금 더 (조금만 더) 마음을 열어 줄래 조금 더 조금 더 가까이 반가운 새들의 노랫소리 지친 내 마음을 달래주고 향긋한 바람의 꽃향기가 지친 내 마음을 씻겨주지 |
||||||
3. |
| 3:43 | ![]() |
|||
날 깨우는 목소리에 아침부터 가슴이 설레
기지개를 켜고 창문을 열어 묵었던 먼질 털어버려 발걸음은 또 가볍지 오늘은 어딜 나서 볼까 콧노랠 부르며 룰루 라 랄라 아이처럼 또 노랠 불러 길가 들꽃을 한가득 꺾어 너에게 안겨주고 싶어 이 세상 무엇보다 더 소중한 (소중한) 얼마를 줘도 절대 살수 없는 이 시간 눈물 나게 좋은 날엔 내가 늘 곁에서 널 지켜 줄게 이유 없이 슬픈 날엔 내가 너의 두 손 꼭 잡아 줄게 해지는 저녁놀 벤치에 앉아 소소한 얘길 하고 싶어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대 (이뤄져) 마음과 마음의 끈이 우릴 묶어줘 눈물 나게 좋은 날엔 내가 늘 곁에서 널 지켜 줄게 이유 없이 슬픈 날엔 내가 너에 두 손 꼭 잡아 줄게 그렇게 울지 마 눈물 닦아 줄게 나 여기 있을께 |
||||||
4. |
| 3:17 | ![]() |
|||
달빛이 은은한 밤 두 손을 꼭 잡으면
세상 끝 어디라도 다 갈 수 있다던 사람 보슬비 내리던 밤 흠뻑 다 젖어 버린 초라한 내 마음을 다 감싸 안아준 사람 사랑은 사랑은 언제나 여기 있지 사랑은 사랑은 언제나 이곳에 사랑은 이곳에 언제나 이곳에 사랑은 이곳에 언제나 이곳에 보슬비 내리던 밤 흠뻑 다 젖어 버린 초라한 내 마음을 다 감싸 안아준 사람 사랑은 사랑은 언제나 여기 있지 사랑은 사랑은 언제나 이곳에 언제나 변함없지 언제나 이곳에 |
||||||
5. |
| 4:36 | ![]() |
|||
이른 아침 어딘가 바쁘게 가는 사람들 저마다 얼굴 속엔 어쩐지 슬픈 표정들
겉으론 행복한 표정으로 웃음 짓지만 뒤돌아선 너의 두 눈가엔 눈물이 흘러 날아가는 작은 새 쉴 곳을 찾아 숨가쁜 도시를 벗어나 숲속 나라로 가네 푸른 나무와 따스한 햇살 달콤한 바람 내게 불어와 내 맘을 포근히 감싸줘 생각하기도 싫은 기억이 자꾸 떠올라 애써도 소용없는 일들은 그대로 인걸 이제는 변할 거라 말해도 용기가 없어 이대로 주저앉고 싶은걸 다시 시작해 날아가는 작은 새 쉴 곳을 찾아 숨가쁜 도시를 벗어나 숲속 나라로 가네 푸른 나무와 따스한 햇살 달콤한 바람 내게 불어와 내 맘을 포근히 감싸줘 내가 지치고 힘들 때 날 감싸줘 내가 지치고 힘들 때 내가 지치고 힘들 때 날 감싸줘 언제나 (언제나) 영원히 푸른 나무와 따스한 햇살 달콤한 바람 내게 불어와 내 맘을 포근히 감싸줘 푸른 나무와 (푸른 나무와) 푸른 언덕에(푸른 언덕에) 따스한 햇살 (따스한 햇살) 너와 단둘이 |
||||||
6. |
| 3:21 | ![]() |
|||
쉬는날엔 집에서 티비를 답답할땐 매운 떡볶이를 한가할땐 치킨에 맥주를 즐겨
친구들의 잦은 연애상담 욕심보단 배려를 하라고 이제 그만 니 앞가림이나 잘해 가버려 가버려 짜증스런 얼굴 움추려진 모습 가버려 가버려 난 지금 좀 더 행복해질래 쉬는날엔 집에서 늦잠을 이불속은 너무나 포근해 한가롭게 눈비비고 일어나 친구들은 나에게 말하지 헛꿈보단 현실을 보라고 꿈이아냐 한걸음 더 걸을래 가버려 가버려 쓸데없는 걱정 의미없는 말들 가버려 가버려 난 이제 좀 더 단순해질래 가버려 가버려 완벽한건 없지 솔직해져 볼래 가버려 가버려 난 지금 행복하고 말테야 라랄라라 라랄라라 |
||||||
7. |
| 4:14 | ![]() |
|||
오랜 시간 흐른 뒤에 잊은 줄 알았었는데
내 맘 한켠 잠겨진 서랍을 열어 그리던 그댈 봤어요 숨 가쁘게 살다보면 지울 줄 알았었는데 그리움은 다시 또 그대를 불러 오늘도 난 여기 서있네 가지마라 가지마라 그 이름 불러도 가지마라 메아리만 이렇게 여기 남았네 가지마라 가지마라 그 이름 불러도 가지마라 메아리만 이렇게 여기 남았네 |
||||||
8. |
| 4:45 | ![]() |
|||
산책을 나온 엄마곰과 아기곰 나란히 길을 걷다가
들판에 누워 하늘을 보다 그만 잠이 들어 새들의 노래 산들산들 바람 두둥실 뭉게구름도 모두 마음 모아 곰들을 축복해 사랑을 노래해 달콤한 바람에 코끝을 간지려 눈을 뜬 아기 곰 한참을 울다 지쳐서 졸린 눈 비비며 엄마품에 안겨 내 아가야 내 사랑하는 아가야 내 아가야 내 사랑하는 아가 내 아가야 내 사랑하는 아가야 내 아가야 내 사랑하는 아가 |
||||||
9. |
| 2:33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