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 존재하는 원령공주 배경으로의 힐링여행 '시간의 숲' O.S.T.
영화 '오직 그대만'으로 섬세한 연출과 독특한 감각을 인정받아 많은 팬을 보유한 송일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박용우와 우리에게 잘 알려진 드라마 <떼루아>의 일본 여배우 타카기 리나가 주연한 '시간의 숲'은
일본 가고시마의 작은 섬 야쿠시마를 지켜온 수령 7천200년의 삼나무 조몬스기를 찾아가는 두사람의 여정에 관한 영화다.
96분간의 안구정화라 할만큼 야쿠시마의 '숲'은 영화 내내 관객들의 눈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그에 맞춰 음악 또한 절제된 감정으로 화면에서 보여지는 자연의 느낌을 한층 더 끌어올려 주고 있다.
음악감독 정중한은 한국인 최초로 미국 헐리우드에 진출한 영화음악가로 알려져 있다.
'밴드 오브 브라더스', '섹스 앤더 시티'의 제작사 HBO에서 제작한 'Bastards of the Party'의 음악감독을 했으며 아메리칸 아이돌, So you think you can dance, Surreal LIfe등 미국에서 최고 시청률을 자랑하는 리얼리티 TV 쇼에도 그의 음악이 나오고 있다.
2006년 블루 리지 필름 페스티벌에서 영화 'Do you want the elephant music'으로 최고 음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중한은 현재 세계적인 뉴에이지 음악가 '기타로 (Kitaro)'가 소속된 Domo Music Group의 소속 아티스트이며
2011년 그의 첫번째 앨범 Imagination이 전 세계에 발매 되었다. (외국 활동명 'Han' )
시간의 숲 O.S.T.는 정중한이 전곡 작곡, 편곡, 오케스트레이션, 녹음, 믹싱을 담당해 한곡 한곡 그의 세심한 손길과 이 영화를 통해 표현하고자 하는 그의 음악세계가 상당히 집중력있게 표현되었다는 평이다.
이번 앨범의 마스터링은 스타워즈, 캐리비언의 해적, 트랜스포머, 다크나이트, 인셉션등의 OST를 마스터링한 헐리우드 최고의 마스터링 엔지니어 패트리샤 설리반 (Patricia Sullivan)이 담당해 소리의 질을 한층 더 높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