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힙합/일렉트로닉 레이블 Project Mooncircle의 대표주자 Rumpistol 과 Red Baron!
탁월한 프로듀싱 실력을 과감히 펼친
테크니컬한 미래지향적 사운드를 뱉어낸 Rumpistol과
보통 이상의 오묘한 보이스를 소유한 Red Baron이 만나다!
Rumpistol(럼피스톨, 본명: Jens B. Christiansen)의 'Rum'은 덴마크어로 공간이란 뜻으로 덴마크 출신의 일렉트로닉 아티스트이다. 그는 현재까지 3장의 앨범과 2개의 EP를 발매했으며 TV, 영화, 게임 등으로 다양한 음악 사업 확장을 하는 Rump Recordings 의 설립자이다. 2010년에는 그의 앨범 'Dynamo'로 Qwartz Electronic Music Award 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다.
Red Baron (레드 베이론)은 LA를 기점으로 활동하는 덴마크 출신 보컬리스트이며 그의 데뷔 앨범에 속한 곡 'The Late Great Fitzcarraldos'가 2011년 the Nordic Music Prize 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다. 그가 뮤지션이 된 큰 계기 중의 하나로 여섯 살 때 자메이카 모델과 가수를 좋아했는데 그의 빨간 머리와 하얀 백인 피부 때문에 그들과는 절대 매치 시킬 수 없다는 사실에 우울증에 빠졌었고 더욱 더 그들에게 빠져 숭배할 정도였다고 한다.
본 작 [Floating]은 마치 최면에 걸리는 듯한 신기한 사운드를 배출한 실험적이며 미래지향적인 특성이 강한 앨범이다. Rumpistol은 안정적이지 않은 로보트 같은 기계적인 소리를 만들었으며 Red Baron의 보이스를 인공적으로 편집하여 신스 사운드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도록 하였다. Rumpistol 과 Red Baron은 이번 앨범에서 포스트 덥스텝 장르를 과감히 접목시켰으며 반유토피아적인 불모지를 개척하는 듯한 사운드를 창출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