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언더그라운드 힙합씬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앱살루트 뮤직의 비즈니즈(BIZNIZ), 비스메이져 크루의 딥플로우(Deepflow), 뉴블락베이비즈의 뉴챔프(New Champ)가 뭉쳐 결성한 힙합유닛 바스타즈(BASTARDZ)가 그들의 시작을 알리는 첫번째 싱글 '개판오분전'을 발표한다. 이번 싱글은
바스타즈의 개성이 그대로 묻어나있는 신나는 클럽튠으로서 '이들이 나타나면 동서남북 어디에 있던 난장판이 된다'는 의미로 워낙에 공연잘하기로 소문난 뮤지션들이 뭉친 만큼 공연장에서 들어야 그 진가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개판오분전'은 신예 프로듀서 LISHBEATS가 비트메이커로 참여했으며,싱글 아트워크는 애니메이션을 전공한 딥플로우가 직접 디자인하여 이들의 개성을 디테일하게 잘 살려냈다.
다소 거칠고 투박할지도 모르지만 힙합음악의 본질인 '조리되지 않은 날것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겠다는 바스타즈는 팀 이름 그대로 앞으로도 괴팍하고 유쾌하고 자유분방한 작업물을 발표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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